테크맨 로봇(Techman Robot), 오사카 RoboDEX 첫 참가…MSI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선보여

등록시간 2025-05-16 14:57:46

<img src=http://pimg.daara.co.kr/3dprinting/202505/1747375056_59.jpg title=1747375056_59.jpg> &nbsp;협동로봇 기술 글로벌 전문기업 테크맨 로봇(Techman Robot)이 14일부터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서일본 최대 스마트 제조 전시회 RoboDEX Japan에 참가해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적인 AIoT 및 게이밍 기술 기업 MSI와 공동 부스를 구성해, AI 검사·자율이동로봇(AMR)·스마트 비전 시스템이 통합된 미래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였다.&nbsp;가장 주목받은 기술은 테크맨 로봇이 독자 개발한 고속 AI 검사 솔루션인 ‘플라잉 트리거(Flying Trigger)’ 시스템이다. TM AI 코봇(TM AI Cobot)에 스마트 비전을 탑재해, 작업물이 움직이는 상태에서도 정지 없이 실시간 결함을 감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생산 라인을 멈추지 않고도 고정밀 검사가 가능하며, 검사 효율과 생산성을 동시에 향상시킨다. 해당 솔루션은 프린터 부품 조립, 서버 생산, 자동차 조립 라인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하며, 오검률 감소 및 수작업 개입 최소화로 현장의 스마트화를 가속화한다.&nbsp;이와 함께 테크맨 로봇은 MSI와 손잡고 AMR 기반 무인 물류 시연을 선보였다. MSI가 제공한 고성능 모바일 플랫폼에 테크맨의 AI 협동로봇을 결합해 완전 자동화된 자재 이송과 유연한 제조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는 일본 내 첫 공동 전시 사례로, 양사는 대만, 일본, 미국, 동남아 등 주요 시장에서 협업을 확대해 나가며 AI 기반 산업자동화의 글로벌 확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nbsp;테크맨 로봇은 일본 내 고객 대응력 강화를 위해 최근 나고야에 새로운 지사를 설립하고, 현지 기술지원 및 애프터서비스 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동화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보다 빠른 시스템 통합 및 테스트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일본 현지 파트너 및 유통사와 협력해 스마트 제조의 효과적인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nbsp;한편, 테크맨 로봇은 전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AI·비전·협동로봇 기술을 모두 자체 보유한 기업으로, “AI로 스마트 제조를 실현한다”는 미션 아래 지속 가능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유연하고 효율적인 차세대 지능형 생산 체계 확산을 이끌며, 산업의 미래를 향한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nbsp;&nbsp;정리:염정서 / 출처:&nbsp;Techman Ro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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