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초곡 도시개발 조성공사 착수 현대아산이 국내건설영업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최근 공공 택지조성 및 민간 건설공사 등을 잇따라 수주하고 있다. 현대아산은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발주한 ‘포항 초곡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를 수주해 22일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공사는 포항 북구에 27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2014년까지 부지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난달‘(주)금담 사옥 신축공사’를 수주해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6일에는 중랑구 면목동에 도심소형아파트‘현대휴온’도 공사를 개시한 바 있다. 현대아산은“최근 다양한 수주가 이어지면서 올해 건설사업부문의 영업활성화가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중소규모 민간주택시장과 공공부문에 지속적으로 참여,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아산은 현재 포항을 비롯해 충남도청(내포) 신도시, 안성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등 전국 8개 도시의 부지조성공사와 주한독일문화원 리모델링 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일보 나미진 기자

포항 초곡 도시개발 조성공사 착수

기사입력 2012-03-23 07:09:14

[산업일보]
현대아산이 국내건설영업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최근 공공 택지조성 및 민간 건설공사 등을 잇따라 수주하고 있다. 현대아산은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발주한 ‘포항 초곡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를 수주해 22일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공사는 포항 북구에 27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2014년까지 부지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난달‘(주)금담 사옥 신축공사’를 수주해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6일에는 중랑구 면목동에 도심소형아파트‘현대휴온’도 공사를 개시한 바 있다. 현대아산은“최근 다양한 수주가 이어지면서 올해 건설사업부문의 영업활성화가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중소규모 민간주택시장과 공공부문에 지속적으로 참여,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아산은 현재 포항을 비롯해 충남도청(내포) 신도시, 안성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등 전국 8개 도시의 부지조성공사와 주한독일문화원 리모델링 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일보 나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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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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