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012 서울국제포장전(Seoul Pack 2012)에서 한동시스템은 포장자동화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팔레트 랩핑기인 턴테이블 반자동 랩핑기와 전자동 수축기계를 들고 나와 참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동시스템은 2000년 1월에 설립되어 현재 LG전 공장에 포장기계를 납품할 정도로 포장기계전문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회사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전자동 수축기 ‘LA-460’은 터널에 3개의 팬이 장착되어 있어 완벽한 수축이 가능하며, 수축작업 완료 후 자동 히터 꺼짐 및 콘베어 구동정지 기능을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동시스템 김동길 대표는 “경기가 않좋은 지금이야 말로 절호의 찬스다. 근래들어 저가형 중국제 포장기계의 국내시장 진출로 사정이 더욱 어려워졌지만 결국은 품질이 좋은 제품, 사후관리가 확실한 한동시스템 제품을 찾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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