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7일 개최

[산업일보]
국내 대표적인 리빙 브랜드 전시회 2013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삼성동 Coex에서 이달 27일부터 3월 3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월간 '행복이가득한집', 'LUXURY', 'DESIGN', 'STYLE H', 'Men’s Health', '마이웨딩', '맘앤앙팡', 대한항공 'Morning Calm', 'beyond' 등의 매거진 및 단행본을 발행하는 콘텐츠 미디어 기업 (주)디자인하우스는 잡지의 콘텐츠들을 지면을 통해 품격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꿈꾸게 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이 자신의 삶에 현실로 구현하는 가이드라인을 전시를 통해 제시하고자 1994년,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개막했다.

20여년동안 국내 리빙산업을 선도하는 브랜드와 소비자들의 좋은 동반자가 되어온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단순히 좋은 상품들을 모아서 전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역량있는 디자이너들과 함께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생산하고 토탈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마케터, 트렌드 리서치 기관, 문화계 인사를 비롯해 연간 15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매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흥미로운 콘텐츠들로 소비자들의 감각을 높이고 국내 인테리어 및 리빙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가고 있다.

올해는 ‘新 가족풍경’이라는 테마아래, 월간 <행복이가득한집>이 소개해 온 다양한 형태의 가족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들을 위한 베스트 리빙 아이템들을 한 데 모은다. 또한, 공동의 주제아래 콘셉트 공간을 제안하는 기획전 <디자이너스초이스>에서는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들 중 올해 선정된 김윤수, 안경두, 김경수, 홍희수 씨가 가족형태에 따른 공간 솔루션을 준비 중이다.

'리빙브랜드'관 외에도 월간 'LUXURY' 주관으로 VIP 아트 마케팅의 표준이 되고 있는 '리빙아트'관이 운영되며, 삼성전자, 하나금융그룹, W 서울 워커힐, 청송백자, 통영12공방, 하이핸드코리아 등이 아티스트 및 장인들과 콜라보레이션 한 콘텐츠로 참여하고 ‘18세기 앤티크 리빙아트’도 전시된다.

이외에도 리빙디자인어워드, 리빙트렌드세미나, 디자인스트리트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