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발명특허제품 서울 코엑스에 모인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오는 10월 17일까지 '2013 대한민국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출품할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2002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세계 각국에서 출품된 발명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우수한 발명품을 가리는 경연의 장으로,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세계 30여개국 700여건의 최신 발명품이 출품할 것으로 예상된다.참가대상은 국내·외에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으로 출원 중이거나 등록된 권리를 보유한 대학생 이상의 일반인 또는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출품된 발명품에 대해서는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 준대상, 금·은·동상 등이 수여된다.또한, 발명품의 사업화 촉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발명품의 전시뿐 아니라 국내외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기술이전 설명회 및 대형 유통업체(GS 홈쇼핑 등 예정)가 참여하는 구매상담회 등을 열어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구영민 산업재산진흥과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이번 국제전시회는 우수발명품을 전 세계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우리 발명·기업인들의 판로개척과 비즈니스 매칭기회를 제공해 창조경제의 싹을 띄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발명특허제품 서울 코엑스에 모인다

기사입력 2013-08-19 17:44:11

[산업일보]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오는 10월 17일까지 '2013 대한민국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출품할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002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세계 각국에서 출품된 발명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우수한 발명품을 가리는 경연의 장으로,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세계 30여개국 700여건의 최신 발명품이 출품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대상은 국내·외에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으로 출원 중이거나 등록된 권리를 보유한 대학생 이상의 일반인 또는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출품된 발명품에 대해서는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 준대상, 금·은·동상 등이 수여된다.

또한, 발명품의 사업화 촉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발명품의 전시뿐 아니라 국내외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기술이전 설명회 및 대형 유통업체(GS 홈쇼핑 등 예정)가 참여하는 구매상담회 등을 열어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

구영민 산업재산진흥과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이번 국제전시회는 우수발명품을 전 세계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우리 발명·기업인들의 판로개척과 비즈니스 매칭기회를 제공해 창조경제의 싹을 띄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