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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1일]주요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LME Daily Report)
나재선 기자|inspi0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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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1일]주요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13-08-21 08: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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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1일]주요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20일(현지시간)
LME(런던금속거래소)
- 유로화 달러 대비 6개월 이래 최고 수준
- INSG, 올 상반기 세계 니켈 시장 74,200mt 과잉
- 연준 출구 전략 우려에 아시아 증시 2%대 급락
- 글렌코어, 올해 전기동 시장 60만톤 초과 수요 상태


지난주 7,400달러 대를 올라서며 약 10주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전기동은 전일 7,300대로 내려앉은 데 이어, 금일 아시아 증시 약세 영향에 7,250대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유럽장 들어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다시 반등해 종가기준 7,300선을 지켜냈다. 주후반 예정된 주요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방향을 정하기보다는 일단 지켜보자는 심리가 강한 것으로 보인다.

전일 언급한 바와 같이, 금주 목요일에는 중국 HSBC 제조업 PMI, FOMC의 7월 회의록 공개가 예정돼 있어 시장 참여자들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잭슨홀 연례 회의'가 예정돼 있다.

과거 벤 버냉키 연준의장은 잭슨홀 연설에서 양적완화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시장에 영향을 준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이 잭슨홀 연설을 통해 출구 전략 관련 암시를 주게 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금주 후반까지는 비철 시장은 횡보세로 일관할 것으로 보이며, 내주 본격적인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 자료 : NH농협선물
*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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