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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콘트롤즈, 공조장치의 새로운 기준 제시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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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콘트롤즈, 공조장치의 새로운 기준 제시

상업용·가정용으로 1천 톤까지 냉각 가능

기사입력 2016-02-14 07: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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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콘트롤즈, 공조장치의 새로운 기준 제시


[산업일보]
존슨콘트롤즈(Johnson Controls)는 상업용, 또는 가정용 HVAC/R(냉난방 및 환기장치) 제품을 개발해 1천 톤 영역까지 냉각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YORK YMC라는 기술이 접목된 이 장비는 3천 500킬로와트 에너지 소모량을 갖추고 있으며 자기 베어링용 원심 냉각라인을 탑재해 보다 더 큰 냉각 수용력을 갖췄으며 적은 소음, 고효율, 낮은 유지비를 강조하며 미래의 냉각공조장치 선진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존슨콘트롤즈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에 개발된 YMC 냉각 장치는 자기 부상 기술을 접목해 마찰없이 부드럽게 동력전달장치가 작동해 보통의 진공청소기 정도인 최대 70 dBA 정도로 보다 더 조용하면서도 가변표준속도 구동기를 장착해 냉각장치의 효율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요크(YORK) 냉각 장치는 산업전문 냉각수온도를 에너지 효율성을 확보하는 기술로 잘 알려져 있으며, YMC 냉각장치는 1톤에 0.1㎾ 만 소모해 타사의 제품보다 더 낮은 수치를 기록한다.

아울러, 무급유로 설계돼 신뢰할 수 있는 작동과 지속성 등을 앞세워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다.

로라 완드(Laura Wand) 존슨콘트롤즈 글로벌 부회장은 보도자료에서 "YMC 냉각 장치는 낮은 비용으로 냉각할 수 있고 스마트 커넥트 냉각 기술을 내세워 최대한 적합한 가동 시간을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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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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