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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AS 2016, 온라인에서 서막 열다
박혜선 기자|phs8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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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AS 2016, 온라인에서 서막 열다

‘E-디렉토리관’ 으로 참가기업과 제품 사전확인 가능

기사입력 2016-08-10 17: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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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AS 2016, 온라인에서 서막 열다

[산업일보]
전자·정밀기기 등 최근 산업트렌드는 산업 사회를 넘어 기술 혁신에 의한 이종산업 간 융·복합이 한창이다. 오는 9월을 기점으로 각종 산업전시회가 곳곳에서 개최되면서 기업들의 움직임도 바빠질 전망이다.

‘2016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하 KOFAS 2016)’ 주최사인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산진) 역시 다음 달 열릴 전시회를 앞두고 참가기업을 위한 디렉토리관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전시 참가업체들의 사전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일환이라는 게 기산진 측의 설명이다.

10일 기산진에 따르면 오는 9월 6일 ‘자동화, 스마트를 입다’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KOFAS 2016 개막을 앞두고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E-디렉토리관(kofas2016-dr.daaraexpo.com)’을 우선 오픈했다.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E-디렉토리관’은 총 15개국 270개 사에 대한 기업정보와 출품제품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사이트로 전시 개최 전 어떤 기업들이 참가했는지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기산진 측이 서비스 하고 있다.

KOFAS 2016, 온라인에서 서막 열다

이번 E-디렉토리관은 검색의 정확도를 높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으며, 참가업체 정보와 연락처를 통해 사전 비즈니스 매칭 진행도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뿐 아니라 모바일로도 동일한 정보와 내용을 받아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기업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의 경우 온라인 사전등록 페이지로 바로 접속, 신청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효과적인 참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KOFAS 2016은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과 홍보를 통해 일회성 행사라는 한계를 벗어나, 참가업체의 마케팅 활용의 장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프라인 전시회 폐막 후에도 온라인 전시회 개최 및 참가업체의 언론홍보 등 참가업체 만족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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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부 박혜선 기자입니다. 산업관련 전시회가 열리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 발 빠르게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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