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셀, 6축까지 제품 확대된 로드셀 선보여 세 방향의 힘, 세 방향의 토크 동시 측정 가능 다셀이 18일부터 21일까지의 일정으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고 있는 한국국제기계박람회 2016(KIMEX 2016)에 참가해 토크센서와 다축로드셀을 전시했다.신재균 팀장은 “토크센서는 종류에 따라 다른데 대표적으로 Strain Gage 방식을 사용해 브러쉬와 슬립링을 사용하는 접촉식과 트랜스포머 방식인 비접촉식이 있다”며 “접촉식은 안정적인 출력과 다양한 용량 선정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비접촉식은 높은 PRM을 사용하는 환경에 적합한 센서”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일반 로드셀은 한 쪽의 힘만을 측정할 때 사용되는데, 3축 로드셀은 양쪽의 힘과 또 한 방향 즉 x, y, z 축의 힘을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며 “세 방향의 힘과 세 방향의 토크를 동시에 측정 가능한 6축 로드셀까지 제품군이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신 팀장은 “로드셀이 미국이나 일본에서 처음 제품으로 개발된 후, 한국에서 국산 로드셀로 개발된 것은 3년이 조금 넘는다”며 “고가의 미국, 일본 제품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고 품질력에서 중국이 따라오지 못하도록 했다”고 말했다.이어 “고객이 기존 카탈로그 상의 제품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그 때마다 고객의 주문에 의해서 제작한다”고 밝혔다.한편, 로드셀은 물론 인디케이터, 토크미터의 품질인증과 국내 ISO9001rhk 14001, CE, OIML 인증이 50개가 넘는다. 또한 러시아, 이태리, 독일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도 지속성장하고 있는 만큼 해외진출 시장도 확대될 전망이다.

다셀, 6축까지 제품 확대된 로드셀 선보여

세 방향의 힘, 세 방향의 토크 동시 측정 가능

기사입력 2016-10-18 11:35:04

[산업일보]
다셀이 18일부터 21일까지의 일정으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고 있는 한국국제기계박람회 2016(KIMEX 2016)에 참가해 토크센서와 다축로드셀을 전시했다.

신재균 팀장은 “토크센서는 종류에 따라 다른데 대표적으로 Strain Gage 방식을 사용해 브러쉬와 슬립링을 사용하는 접촉식과 트랜스포머 방식인 비접촉식이 있다”며 “접촉식은 안정적인 출력과 다양한 용량 선정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비접촉식은 높은 PRM을 사용하는 환경에 적합한 센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반 로드셀은 한 쪽의 힘만을 측정할 때 사용되는데, 3축 로드셀은 양쪽의 힘과 또 한 방향 즉 x, y, z 축의 힘을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며 “세 방향의 힘과 세 방향의 토크를 동시에 측정 가능한 6축 로드셀까지 제품군이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재균 팀장

신 팀장은 “로드셀이 미국이나 일본에서 처음 제품으로 개발된 후, 한국에서 국산 로드셀로 개발된 것은 3년이 조금 넘는다”며 “고가의 미국, 일본 제품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고 품질력에서 중국이 따라오지 못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이 기존 카탈로그 상의 제품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그 때마다 고객의 주문에 의해서 제작한다”고 밝혔다.

한편, 로드셀은 물론 인디케이터, 토크미터의 품질인증과 국내 ISO9001rhk 14001, CE, OIML 인증이 50개가 넘는다. 또한 러시아, 이태리, 독일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도 지속성장하고 있는 만큼 해외진출 시장도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