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구축이 핵심 관련 업무 종사자 300여 명 참석, ‘2016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 개최 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클라우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는 공공 부문에서 클라우드 우선 도입을 추진 중이다. 2018년까지 공공기관의 40% 이상 클라우드 도입 목표 달성을 위해 관련 정책·제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하는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공공 부문 클라우드 우선 도입 정책의 효과적인 추진 및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21일 코엑스(E홀)에서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Grand Cloud Conference)’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는 ▲클라우드 확산을 위한 국내외 정책 소개 ▲개회식 및 패널토론 ▲공공 클라우드 도입 확산 전략 ▲혁신사례 발표로 하루 동안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 생태계를 총망라한 다양한 제품, 서비스, 솔루션 등을 홍보하고 체험하는 형식으로 꾸며졌다.오전 세션은 한상기 소셜컴퓨팅연구소장의 지능정보사회와 클라우드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가브텍(GovTech) 로드니 안드리안(Rodney Adrian) 부국장의 싱가포르 정부의 클라우드 퍼스트 정책 소개에 이어 영국 캐비닛오피스(Cabinet Office)의 워런스미스(Warren Smith)국장이 영국의 공공부문 클라우드 확산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오후에는 미래부 최재유 제2차관이 참석하는 개회식에 이어, ‘4차 산업혁명과 클라우드가 바꿀 국가의 미래’라는 주제(좌장 이민화 KAIST 교수)로 각계의 전문가들이 패널 토론을 개최하기도 했다.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한편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공급자 간 교류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 행사도 동시에 진행됐다. 전시는 클라우드컴퓨팅 생태계를 총망라한 다양한 제품, 서비스, 솔루션 등을 홍보하고 체험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지속가능한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구축이 핵심

관련 업무 종사자 300여 명 참석, ‘2016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 개최

기사입력 2016-11-22 13:31:46

[산업일보]
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클라우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는 공공 부문에서 클라우드 우선 도입을 추진 중이다.

2018년까지 공공기관의 40% 이상 클라우드 도입 목표 달성을 위해 관련 정책·제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하는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공공 부문 클라우드 우선 도입 정책의 효과적인 추진 및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21일 코엑스(E홀)에서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Grand Cloud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클라우드 확산을 위한 국내외 정책 소개 ▲개회식 및 패널토론 ▲공공 클라우드 도입 확산 전략 ▲혁신사례 발표로 하루 동안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 생태계를 총망라한 다양한 제품, 서비스, 솔루션 등을 홍보하고 체험하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오전 세션은 한상기 소셜컴퓨팅연구소장의 지능정보사회와 클라우드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가브텍(GovTech) 로드니 안드리안(Rodney Adrian) 부국장의 싱가포르 정부의 클라우드 퍼스트 정책 소개에 이어 영국 캐비닛오피스(Cabinet Office)의 워런스미스(Warren Smith)국장이 영국의 공공부문 클라우드 확산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오후에는 미래부 최재유 제2차관이 참석하는 개회식에 이어, ‘4차 산업혁명과 클라우드가 바꿀 국가의 미래’라는 주제(좌장 이민화 KAIST 교수)로 각계의 전문가들이 패널 토론을 개최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한편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공급자 간 교류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 행사도 동시에 진행됐다. 전시는 클라우드컴퓨팅 생태계를 총망라한 다양한 제품, 서비스, 솔루션 등을 홍보하고 체험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