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유통 분야 AI 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5개 기업 선정…타이탄 X 그래픽카드 및 다양한 혜택 제공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전세계 유통 분야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이 개최된다.엔비디아(CEO 젠슨 황)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스타트업을 위한 엔비디아의 글로벌 프로그램, ‘인셉션(Inception)’의 일환으로 AI를 활용하고 있는 전세계 유통 분야 내 스타트업을 선발, 지원하는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인셉션’은 AI 기반의 첨단 기술을 통한 신시장 개척에 나서는 스타트업들의 시장 안착과 더불어 원활한 제품과 서비스 개발환경을 갖추기 위해 엔비디아가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유통 공급망,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분석 등 유통업계 내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엔비디아는 수상 기업 선정시 3가지 요소를 중점으로 살펴보고 최종 5개의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중점 선정 요건은, 첫 번째는 기술을 통한 유통산업 내의 비즈니스 문제 해결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는지, 두 번째는 GPU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활용하고 있는지, 세 번째는 기업 제품 또는 전략의 핵심 차별화 요소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는지 등이다.엔비디아는 선정된 기업에게 파스칼(Pascal) 아키텍처 기반 엔비디아 타이탄 X(Titan X) 그래픽카드와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엔비디아는 자사의 최신 GPU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 지원, 교육 및 협력 네트워크를 스타트업에 무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엔비디아, 유통 분야 AI 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5개 기업 선정…타이탄 X 그래픽카드 및 다양한 혜택 제공

기사입력 2017-02-03 17:31:59

[산업일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전세계 유통 분야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이 개최된다.

엔비디아(CEO 젠슨 황)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스타트업을 위한 엔비디아의 글로벌 프로그램, ‘인셉션(Inception)’의 일환으로 AI를 활용하고 있는 전세계 유통 분야 내 스타트업을 선발, 지원하는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인셉션’은 AI 기반의 첨단 기술을 통한 신시장 개척에 나서는 스타트업들의 시장 안착과 더불어 원활한 제품과 서비스 개발환경을 갖추기 위해 엔비디아가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유통 공급망,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분석 등 유통업계 내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수상 기업 선정시 3가지 요소를 중점으로 살펴보고 최종 5개의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중점 선정 요건은, 첫 번째는 기술을 통한 유통산업 내의 비즈니스 문제 해결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는지, 두 번째는 GPU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활용하고 있는지, 세 번째는 기업 제품 또는 전략의 핵심 차별화 요소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는지 등이다.

엔비디아는 선정된 기업에게 파스칼(Pascal) 아키텍처 기반 엔비디아 타이탄 X(Titan X) 그래픽카드와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엔비디아는 자사의 최신 GPU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 지원, 교육 및 협력 네트워크를 스타트업에 무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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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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