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A 2017 싱가포르 국제기계박람회 참가 지원 부산시, ASEAN 신흥시장 개척으로 해외수출시장 다변화 모색 부산시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국제기계전문박람회인 'MTA 2017(Manufacturing Technology Asia 2017)'에 부산지역 10개 업체가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들 기업들은 현지에서 ASEAN 등 신규 수출시장 개척에 나서게 된다.부산시에 따르면 ㈜대진유압기계, 더스코, ㈜박스코, ㈜삼우비앤비, ㈜세기비즈, ㈜엘리온, ㈜유노믹, ㈜중앙카프링, 태원정공, ㈜피엠에스 등 부산지역 기계관련 중소기업 10개사가 단체부스 운영을 통해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바이어 발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는 이번 박람회 참가와 마케팅 활동 지원을 위해 ▲부스 임차료 ▲부스장치비 ▲전시물품 운송 및 통역 ▲마케팅 및 홍보 등 박람회 참가 및 현지 수출상담 등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서병수 부산시장은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세계보호무역주의 확산, 中 사드관련 규제 강화 등 복합적 요인으로 대외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게는 수출시장 다변화가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하다”며 “앞으로 지역중소기업의 인도, 중동, ASEAN 등 주요 신흥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수출지원시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MTA 2017 싱가포르 국제기계박람회 참가 지원

부산시, ASEAN 신흥시장 개척으로 해외수출시장 다변화 모색

기사입력 2017-04-03 13:05:31

[산업일보]
부산시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국제기계전문박람회인 'MTA 2017(Manufacturing Technology Asia 2017)'에 부산지역 10개 업체가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들 기업들은 현지에서 ASEAN 등 신규 수출시장 개척에 나서게 된다.

부산시에 따르면 ㈜대진유압기계, 더스코, ㈜박스코, ㈜삼우비앤비, ㈜세기비즈, ㈜엘리온, ㈜유노믹, ㈜중앙카프링, 태원정공, ㈜피엠에스 등 부산지역 기계관련 중소기업 10개사가 단체부스 운영을 통해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바이어 발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는 이번 박람회 참가와 마케팅 활동 지원을 위해 ▲부스 임차료 ▲부스장치비 ▲전시물품 운송 및 통역 ▲마케팅 및 홍보 등 박람회 참가 및 현지 수출상담 등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세계보호무역주의 확산, 中 사드관련 규제 강화 등 복합적 요인으로 대외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게는 수출시장 다변화가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하다”며 “앞으로 지역중소기업의 인도, 중동, ASEAN 등 주요 신흥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수출지원시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