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월 제조업 6천698개 새로 생겼다 신설법인 3.9% 증가한 3만3천339개 올 1~4월 동기기준 신설법인은 전년 동기대비 3.9% 증가한 3만3천339개이며, 특히 제조업 신설법인수가 전년 동기대비 13.1%인 증가한 6천698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청에 따르면 1~4월 신설법인은 도소매업 6천760개, 제조업 6천698개, 건설업 3천725개, 부동산임대업 3천364개 순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대비 1천255개(3.9%)가 증가했으며, 제조업 781개, 전기가스수도업 736개, 금융보험업 291개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대표자 연령별로는 40대(1만2천118개), 50대(8천774개) 중심으로 법인을 설립하는 추세 이며, 전년 동기대비 50대(438개), 60대(546개)를 중심으로 대부분 연령에서 증가했다. 그 중 50대 제조업(270개)이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세종이 20.9%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고 인천이 20.8%로 그 뒤를 이었다.4월 신설법인은 7천895개로 전년대비 1.2% 감소했고, 제조업 창업은 12.5%(177개) 증가했지만 내수경기 회복 지연 등의 영향으로 서비스업 창업이 6.2%(331개)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4월까지 신설법인 수가 최다를 기록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설법인 증가세가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1~4월 제조업 6천698개 새로 생겼다

신설법인 3.9% 증가한 3만3천339개

기사입력 2017-06-02 12:03:02

[산업일보]
올 1~4월 동기기준 신설법인은 전년 동기대비 3.9% 증가한 3만3천339개이며, 특히 제조업 신설법인수가 전년 동기대비 13.1%인 증가한 6천698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1~4월 신설법인은 도소매업 6천760개, 제조업 6천698개, 건설업 3천725개, 부동산임대업 3천364개 순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대비 1천255개(3.9%)가 증가했으며, 제조업 781개, 전기가스수도업 736개, 금융보험업 291개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대표자 연령별로는 40대(1만2천118개), 50대(8천774개) 중심으로 법인을 설립하는 추세 이며, 전년 동기대비 50대(438개), 60대(546개)를 중심으로 대부분 연령에서 증가했다. 그 중 50대 제조업(270개)이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세종이 20.9%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고 인천이 20.8%로 그 뒤를 이었다.

4월 신설법인은 7천895개로 전년대비 1.2% 감소했고, 제조업 창업은 12.5%(177개) 증가했지만 내수경기 회복 지연 등의 영향으로 서비스업 창업이 6.2%(331개)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4월까지 신설법인 수가 최다를 기록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설법인 증가세가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