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아시아 국가 간 정보보호 강화한다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 포럼’ 연세대서 개최해 아시아 국가 간 정책적 연대를 강화하고 개인정보보호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개최된다.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는 오는 27일 연세대 바른 ICT 연구소,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공동으로 연세대학교 장기원 국제회의실에서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일본·홍콩·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국 정부, 학계, 법조계의 개인 정보보호 전문가들이 참여해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아시아 국가 간 정책적 연대를 위한 시작점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이번 포럼에서는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의 국가별 개인정보유출 통지 및 피해구제 제도 소개 ▲국가 간 개인정보 유출 피해구제를 위한 국제협력 사례를 소개 등이 논의된다.행자부 장영환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 “개인정보의 오남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구제를 위해서는 국가 간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Asia Privacy Bridge Forum’이 아시아 국가 간 개인정보 보호 협력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자부, 아시아 국가 간 정보보호 강화한다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 포럼’ 연세대서 개최해

기사입력 2017-06-26 19:30:26

[산업일보]
아시아 국가 간 정책적 연대를 강화하고 개인정보보호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개최된다.

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는 오는 27일 연세대 바른 ICT 연구소,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공동으로 연세대학교 장기원 국제회의실에서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본·홍콩·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국 정부, 학계, 법조계의 개인 정보보호 전문가들이 참여해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아시아 국가 간 정책적 연대를 위한 시작점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의 국가별 개인정보유출 통지 및 피해구제 제도 소개 ▲국가 간 개인정보 유출 피해구제를 위한 국제협력 사례를 소개 등이 논의된다.

행자부 장영환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 “개인정보의 오남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구제를 위해서는 국가 간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Asia Privacy Bridge Forum’이 아시아 국가 간 개인정보 보호 협력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