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 산업별 대출금 증가, 제조업 대출금 증가폭 감소 금속가공제품·기계장비 중심으로 줄어 지난해 4분기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은 14.3조원 증가했다. 전분기 24.3조원이 늘어난 것에 비하면 증가폭이 축소됐다.한국은행의 '2018년 4/4분기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제조업 대출금은 증가폭이 감소했다.산업별로 보면 기타운송장비(+0.4조원→-1.4조원), 1차금속(-0.2조원→-0.8조원), 금속가공제품·기계장비(+0.7조원→-0.6조원)를 중심으로 줄어들면서 증가폭이 감소로 전환됐다.운전자금은 전분기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3.4조원→-3.2조원)했으며, 시설자금은 증가폭이(+1.4조원→+1.0조원) 줄었다.서비스업 대출금은 증가폭이 다소 하락했다. 도·소매, 숙박 및 음식점업(+5.5조원→+3.9조원), 부동산업(+8.9조원→+7.0조원) 등이 줄어들면서 전체 증가규모도 마이너스 성장했다.용도별로는 운전자금(+10.1조원→+9.6조원) 및 시설자금(+7.9조원→+7.7조원) 모두 증가폭이 적었다.

[그래픽뉴스] 산업별 대출금 증가, 제조업 대출금 증가폭 감소

금속가공제품·기계장비 중심으로 줄어

기사입력 2019-03-08 12:20:21

그래픽 디자인=이상미 기자

[산업일보]
지난해 4분기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은 14.3조원 증가했다. 전분기 24.3조원이 늘어난 것에 비하면 증가폭이 축소됐다.

한국은행의 '2018년 4/4분기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제조업 대출금은 증가폭이 감소했다.

산업별로 보면 기타운송장비(+0.4조원→-1.4조원), 1차금속(-0.2조원→-0.8조원), 금속가공제품·기계장비(+0.7조원→-0.6조원)를 중심으로 줄어들면서 증가폭이 감소로 전환됐다.

운전자금은 전분기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3.4조원→-3.2조원)했으며, 시설자금은 증가폭이(+1.4조원→+1.0조원) 줄었다.

서비스업 대출금은 증가폭이 다소 하락했다. 도·소매, 숙박 및 음식점업(+5.5조원→+3.9조원), 부동산업(+8.9조원→+7.0조원) 등이 줄어들면서 전체 증가규모도 마이너스 성장했다.

용도별로는 운전자금(+10.1조원→+9.6조원) 및 시설자금(+7.9조원→+7.7조원) 모두 증가폭이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