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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중기 14개 단체들, ‘내년 최저임금 동결’ 한 목소리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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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중기 14개 단체들, ‘내년 최저임금 동결’ 한 목소리

중소기업인들 “최저임금 상승하면 일자리 문제까지 악화될 것” 경고

기사입력 2021-07-05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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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중기 14개 단체들, ‘내년 최저임금 동결’ 한 목소리

[포토뉴스] 중기 14개 단체들, ‘내년 최저임금 동결’ 한 목소리

[포토뉴스] 중기 14개 단체들, ‘내년 최저임금 동결’ 한 목소리


[산업일보]
내년도 최저임금안을 두고 노사가 평행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단체 14곳이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코스닥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등 14개 단체 관계자는 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의 동결을 촉구하는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을 통해 이들은 이미 우리나라의 최저임금은 OECD회원 37개 국 중 6위에 달하는 수준을 기록 중이며, 이로 인해 전체 근로자의 15.6%는 최저임금에도 달하지 못하는 급여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 상황에서 최저임금이 인상된다면 기업의 경영부담을 넘어 일자리 사정은 더욱 어려워질 뿐”이라고 입장문을 통해 우려를 전한 중기 단체장들은 “지금도 10개 중 4개 중소기업이 정부 지원금으로 버티고 있는 만큼 내년 최저임금은 최소한 동결은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해 노동계는 1만800원을, 경영계는 올해와 동일한 8천720원을 각각 제시하고 있어 2천원 이상의 간극이 벌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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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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