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미국 물가지표 관망 속 글로벌 달러 약세에...1,190원 초중반 중심 등락 예상 오늘(10일) 환율은 위험선호 심리 회복과 글로벌 달러 약세에 하락이 예상된다. 미국 물가지표 관망 속에서 연준 위원은 50bp 인상 우려를 진화했다.이에 클리블랜드 연방은행 총재는 50bp 인상이 필요하다는 신호가 부재하다고 밝혔고, 애틀란타 연방은행 총재도 4회로 기울고 있으나, 올해 3회 인상이 기본 시나리오라는 입장을 발표하면서 시장 진화에 나섰다.아울러 기술주를 필두로 뉴욕증시가 상승폭을 키우면서 아시아 증시도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고, 유가증권 시장에서도 외국인 자금 유입이 계속되면서 원화 강세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다만, 결제 수요를 비롯한 저가매수 유입 및 미국 물가지표 관망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달러 환율, 미국 물가지표 관망 속 글로벌 달러 약세에...1,190원 초중반 중심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22-02-10 09:08:15

[산업일보]
오늘(10일) 환율은 위험선호 심리 회복과 글로벌 달러 약세에 하락이 예상된다. 미국 물가지표 관망 속에서 연준 위원은 50bp 인상 우려를 진화했다.

이에 클리블랜드 연방은행 총재는 50bp 인상이 필요하다는 신호가 부재하다고 밝혔고, 애틀란타 연방은행 총재도 4회로 기울고 있으나, 올해 3회 인상이 기본 시나리오라는 입장을 발표하면서 시장 진화에 나섰다.

아울러 기술주를 필두로 뉴욕증시가 상승폭을 키우면서 아시아 증시도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고, 유가증권 시장에서도 외국인 자금 유입이 계속되면서 원화 강세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결제 수요를 비롯한 저가매수 유입 및 미국 물가지표 관망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