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 센서 없어도 안전하게 작동하는 협동로봇

[산업일보]
사람과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동작하며, 프로그래밍을 통해 다양한 산업과 작업에 적용 가능한 협동로봇이 제조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이 같은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비즈니스 장이 형성됐다. KPCAshow 2022(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는 (주)케이와이엑스포에서 주관한 행사로, PCB 산업관, 도체 패키징 및 실장 신기술 산업관, 도금 및 표면처리 신기술 산업관, 첨단 신뢰성 장비 및 청정 시스템관, 자동차 전장 시스템관, 모션컨트롤 및 협동로봇 산업관 등으로 구성됐다.

뉴로메카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일정으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에 참가, 자체 개발한 협동로봇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 협동로봇 인디(Indy) 모델을 전시했다는 뉴로메카 김승민 과장은 "임피던스 제어를 통한 더 직관적인 직접교시(Direct Teaching)를 지원하며, 안드로이드 태블릿 기반의 티치펜던트 앱을 통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KPCAshow 2022는 PCB 산업관, 도체 패키징 및 실장 신기술 산업관, 도금 및 표면처리 신기술 산업관, 첨단 신뢰성 장비 및 청정 시스템관, 자동차 전장 시스템관, 모션컨트롤 및 협동로봇 산업관 등으로 구성·전시되고, PCB & 반도체패키징 전시회를 찾는 사용자 업계를 위한 연계되는 산업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PCB와 반도체패키징 산업의 종사자들에게 선진기술 소개 및 기술 이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KPCAshow 2022는 국내 유일, 최대의 PCB 및 반도체패키징 관련 전문 전시회다.

사)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주)케이와이엑스포가 주관한 KPCAshow 2022(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이 21일 '[PCB & IC PACKAGING Move the World'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성공적인 전시회를 통해 국내 기업의 세계화, 국제화에 기여하고, 업체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행사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