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주] 중국 올해 철강 수출 2016년 이후 최고치 기록 전망(LME Weekly Report)

[산업일보]
지난 주 LME 거래소 내 타이트한 구리 재고가 구리의 현물 프리미엄을 7개월 래 가장 높은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철강금속 가격은 제련 마진 개선으로 인한 생산 증대 예상으로 대체로 약세를 나타냈다. 홍콩 통계 당국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홍콩을 통한 5월 금 수입이 4월 대비 1.7% 감소한 49.056톤에 그쳤다.

Anglo American사의 CEO Duncan Wanblad은 광산업 컨퍼런스에서 현재 단기적으로 가격을 전망하는 것은 '머그 게임' 이라고 전제한 뒤 '중기 혹은 장기적으로 원자재 가격은 에너지 전환 흐름을 추종할 것이며, 더 많은 참가자 및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가격은 새로운 레벨로 도약해야 한다'라고 했다.

인도 정부도 그린 에너지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전략 금속 리스트를 종전 12개에서 30개로 확대 지정했다. 칠레 Codelco는 중남부 지역에 발생한 홍수로 발생한 오퍼레이션 영향을 평가 중이다.

애널리스트들 분석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철강 수출이 2016년 이후 가장 많은 77 Mil.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호주 금 생산사 Newcrest사의 임시 대표인 Sherry Duhe, 브리즈번에서 열린 광산 컨퍼런스에서 만약 각국 규제 당국의 신규 광산 가동 및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들에 대한 신속한 승인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기후 변화 대응에 큰 어려움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잠비아 주정부 소속 ZCCM Investment Holdings사, Mopani 구리 광산이 작년에도 큰 재정 적자를 기록했으며, 생산량도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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