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산업 밸류체인 한 자리에…'H2 MEET 2023' 개막 일산 킨텍스서 13일 열려…국내외 연사 180여명 참여해 다양한 컨퍼런스 진행 수소 생산부터 저장‧운송, 활용까지 수소산업의 밸류체인을 한 자리에 모은 ‘H2 MEET 2023'이 일산 킨텍스에서 13일 개막했다.전시장에는 303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수소 생산 설비, 수소 탱크, 파이프라인 등 가치사슬별 대표 기술과 제품, 수소청소차, 수소드론, 이동형 수소충전소 등 모빌리티 제품을 선보인다.컨퍼런스도 큰 규모로 열린다. 전시기간 동안 세계 수소업계 리더와 정책 입안자, 전문가 등 국내외 연사 180여명이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리더스 서밋’, ‘컨트리 데이’, ‘테크 토크’의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리더스 서밋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국가별 수소산업 동향과 기술 트렌드를 논하는 자리다. 컨트리 데이는 세계 각국의 장차관급 고위인사들이 참여해 수소산업 정책 방향성과 계획을 공유하는 장이다.테크 토크는 수소 산업 가치 사슬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컨퍼런스다. H2 MEET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참가자와 해외 바이어 대상 수소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특색 있는 전시회를 만들기 위해 힘썼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는 H2 MEET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일산 킨텍스 1, 2 전시홀에서 15일까지 참관객을 맞이한다.

수소산업 밸류체인 한 자리에…'H2 MEET 2023' 개막

일산 킨텍스서 13일 열려…국내외 연사 180여명 참여해 다양한 컨퍼런스 진행

기사입력 2023-09-13 16:01:15

[산업일보]
수소 생산부터 저장‧운송, 활용까지 수소산업의 밸류체인을 한 자리에 모은 ‘H2 MEET 2023'이 일산 킨텍스에서 13일 개막했다.

전시장에는 303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수소 생산 설비, 수소 탱크, 파이프라인 등 가치사슬별 대표 기술과 제품, 수소청소차, 수소드론, 이동형 수소충전소 등 모빌리티 제품을 선보인다.

컨퍼런스도 큰 규모로 열린다. 전시기간 동안 세계 수소업계 리더와 정책 입안자, 전문가 등 국내외 연사 180여명이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리더스 서밋’, ‘컨트리 데이’, ‘테크 토크’의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리더스 서밋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국가별 수소산업 동향과 기술 트렌드를 논하는 자리다. 컨트리 데이는 세계 각국의 장차관급 고위인사들이 참여해 수소산업 정책 방향성과 계획을 공유하는 장이다.

테크 토크는 수소 산업 가치 사슬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컨퍼런스다. H2 MEET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참가자와 해외 바이어 대상 수소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특색 있는 전시회를 만들기 위해 힘썼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H2 MEET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일산 킨텍스 1, 2 전시홀에서 15일까지 참관객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