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기업·지자체 노린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운지’ 회의·컨퍼런스·교육 등 ‘목적성’에 초점 맞춰 공간 조성 주식회사 케이티(KT)가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운지’를 16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 (Korea Metaverse Festival 2023, KMF 2023)’에서 선보였다.기업·기관·지자체 용으로 서비스 중인 해당 플랫폼에서는 근접한 아바타끼리 영상으로 최대 5명까지 소통할 수 있다. 회의와 컨퍼런스도 진행 가능하고, 컨퍼런스에서는 인공지능 번역과 질문 기능이 지원된다.KT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메타버스에 관심이 높았을 때부터 B2B·B2G를 타깃으로 기획”했다며 “메타버스 공간을 목적성을 가지고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라고 설명했다.그는 “앞으로 대학이나 중소기업 등 주 고객을 누구를 삼을 것인지 판단하고, 그에 특화 시켜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한편, KT는 코엑스 D홀에서 18일까지 열리는 KMF2023에 메타라운지와 더불어 ‘비전 인공지능(Vison AI)’ 기반 댄스 체험 서비스를 현장 이벤트로 마련했다. 이채연의 ‘Let’s Dance’에 맞춰 화면 속 아바타의 춤을 따라추면 AI가 얼마나 정확하게 동작을 수행했는지 판단해 점수화한다.

KT의 기업·지자체 노린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운지’

회의·컨퍼런스·교육 등 ‘목적성’에 초점 맞춰 공간 조성

기사입력 2023-10-16 14:32:09

KT의 '메타라운지' 살펴보는 참관객들

KT의 '메타라운지' 설명듣는 참관객

[산업일보]
주식회사 케이티(KT)가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운지’를 16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 (Korea Metaverse Festival 2023, KMF 2023)’에서 선보였다.

기업·기관·지자체 용으로 서비스 중인 해당 플랫폼에서는 근접한 아바타끼리 영상으로 최대 5명까지 소통할 수 있다. 회의와 컨퍼런스도 진행 가능하고, 컨퍼런스에서는 인공지능 번역과 질문 기능이 지원된다.

KT의 '메타라운지' 월드 화면

KT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메타버스에 관심이 높았을 때부터 B2B·B2G를 타깃으로 기획”했다며 “메타버스 공간을 목적성을 가지고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대학이나 중소기업 등 주 고객을 누구를 삼을 것인지 판단하고, 그에 특화 시켜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KT부스에 마련된 비전 인공지능 기반 댄스 체험 서비스

한편, KT는 코엑스 D홀에서 18일까지 열리는 KMF2023에 메타라운지와 더불어 ‘비전 인공지능(Vison AI)’ 기반 댄스 체험 서비스를 현장 이벤트로 마련했다. 이채연의 ‘Let’s Dance’에 맞춰 화면 속 아바타의 춤을 따라추면 AI가 얼마나 정확하게 동작을 수행했는지 판단해 점수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