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ronergy(아스트로너지), '2024 PVEL 최고 기업상' 선정

[산업일보]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SNEC PV Power에서 Astronergy(아스트로너지)가 '2024 PVEL 최고 기업상'을 지난 13일 수상했다.

Kiwa PVEL이 평가한 최신 '태양광(PV) 모듈 신뢰성 스코어카드(PV Module Reliability Scorecard)’에 최고 성능 등급을 획득했다.

올해의 'PV 모듈 신뢰성 스코어카드'는 열 순환, 습열, 기계적 스트레스 시퀀스, 우박 스트레스 시퀀스, PID, LID, LETID, PAN 성능 등 '최고 성능' 선정 기준에 따라 몇 가지 테스트를 중점적으로 실시해 얻은 점수를 종합한 결과이다. 이러한 다양한 테스트는 모듈이 최고 수준의 품질과 내구성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확인해준다.

특히 올해 테스트에서 Astronergy의 모듈 제품 중 11개 제품이 '최고 성능' 등급을 획득했다.
Astronergy는 '2024 PVEL 최고 기업' 수상일과 같은 날 RETC(신재생에너지시험센터)의 'PV 모듈 지수(PV Module Index)'에서 '2024 종합 최고 성과 기업(Overall Highest Achiever)'으로 선정됐다.

Astronergy Jack Zhou 글로벌 제품 관리 책임자는 "2024 PVEL 최고 기업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구개발(R&D)에 대한 헌신적 노력을 통해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만들어 낸 결과”라고 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PV 기술 발전에 전력을 다함으로써 전 세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뛰어난 효율성과 신뢰성을 갖춘 최고 품질의 PV 모듈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Astronergy는 n형 TOPCon PV 모듈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올해 전지 기술을 TOPCon 3.0에서 TOPCon 4.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PV 업계 최초로 대량 생산을 통해 PERC에서 TOPCon 기술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ZBB, TF, 고밀도 캡슐화 기술, 비파괴 절단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n형 TOPCon 모듈 제품이 변환 효율과 발전량은 높이되 시스템 비용은 낮출 수 있도록 연구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