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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가 ‘나만의 영어 원어민 선생님’으로
김대은 기자|kde12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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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가 ‘나만의 영어 원어민 선생님’으로

YBM, ‘AI 아바타’ 기반 1:1 영어 회화 학습 솔루션 선보여

기사입력 2024-09-25 0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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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가 ‘나만의 영어 원어민 선생님’으로
참관객들이 ‘AI 원어민’ 솔루션을 살펴보고 있다.

[산업일보]
YBM(와이비엠)이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 ‘AI 원어민’ 영어 학습 솔루션을 공개했다.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의 아바타를 활용하는 솔루션은 AI와 음성으로 대화하며 영어 회화를 학습할 수 있다.
생성형 AI가 ‘나만의 영어 원어민 선생님’으로
시연 중인 AI 기반 1:1 영어 회화 학습 솔루션

YBM의 초·중·고 영어 교과서 지문을 연습하는 데 특화됐고, 자유로운 주제의 영어 대화 학습과 한국어-영어 번역 기능도 제공한다. 아바타의 입 모양도 영어 발음에 맞춰 움직인다.

YBM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영어 원어민 강사가 늘 부족한 상태”라며 “AI 기술을 통해 수요에 대응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스트소프트(EST)의 대화형 AI 비서 서비스인 ‘Perso’를 기반으로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라며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이고, 내년부터 YBM의 학습 플랫폼인 ‘Y클라우드’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YBM은 Y클라우드, AI튜터, AI영어 글쓰기 첨삭 등 다양한 에듀테크 제품을 소개했다.

한편,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삼성동 코엑스(COEX) C홀에서 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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