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유일로보틱스, 로보월드에서 산업용로봇·협동로봇 신제품 공개 사람과 협력하는 협동로봇, 시장 성장 전망돼 로봇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가 ‘2024 로보월드(ROBOT WORLD 2024)’에서 산업용 다관절 로봇과 협동로봇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산업용 로봇은 가반하중을 25kg으로, 협동로봇은 20kg으로 늘렸다. 유일로보틱스의 기존 로봇보다 더 많은 무게를 감당 가능해, 작업 능률 향상이 기대된다. 유일로보틱스의 양용민 부장은 “한국 산업용 로봇 시장은 3~4만대 규모지만, 협동로봇은 2천 대 규모에 불과하다”라고 동향을 살폈다. 그는 “산업용 로봇은 사람과 함께 작업이 불가능하다는 한계가 있다”라며 “반면 협동로봇은 급식실 조리로봇으로도 쓰일 만큼 범용성이 높아 향후 시장 성장이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일로보틱스도 협동로봇의 성장세에 주목해 가반하중을 20kg으로 증가한 제품을 개발했다”라며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품 소개와 더불어 SI 파트너사를 찾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 로보월드는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6일까지 개최한다.

[포토뉴스] 유일로보틱스, 로보월드에서 산업용로봇·협동로봇 신제품 공개

사람과 협력하는 협동로봇, 시장 성장 전망돼

기사입력 2024-10-23 16:25:32

유일로보틱스가 새롭게 공개한 산업용 다관절 로봇이 ‘2024 로보월드’에서 가동 중이다.

[산업일보]
로봇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가 ‘2024 로보월드(ROBOT WORLD 2024)’에서 산업용 다관절 로봇과 협동로봇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산업용 로봇은 가반하중을 25kg으로, 협동로봇은 20kg으로 늘렸다. 유일로보틱스의 기존 로봇보다 더 많은 무게를 감당 가능해, 작업 능률 향상이 기대된다.

유일로보틱스의 양용민 부장은 “한국 산업용 로봇 시장은 3~4만대 규모지만, 협동로봇은 2천 대 규모에 불과하다”라고 동향을 살폈다.

그는 “산업용 로봇은 사람과 함께 작업이 불가능하다는 한계가 있다”라며 “반면 협동로봇은 급식실 조리로봇으로도 쓰일 만큼 범용성이 높아 향후 시장 성장이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일로보틱스도 협동로봇의 성장세에 주목해 가반하중을 20kg으로 증가한 제품을 개발했다”라며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품 소개와 더불어 SI 파트너사를 찾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 로보월드는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6일까지 개최한다.

[포토뉴스] 유일로보틱스, 로보월드에서 산업용로봇·협동로봇 신제품 공개

사람과 협력하는 협동로봇, 시장 성장 전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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