슝크(SCHUNK), ePaper 디스플레이 탑재한 MAGNOS 마그네틱 척 내년 출시 SCHUNK(슝크)가 자사의 MAGNOS 마그네틱 척을 개선해 2025년 1분기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개선된 제품에는 ePaper 상태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탑재돼 기계 작업자가 클램핑 상태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MAGNOS 마그네틱 척은 강자성 워크피스의 클램핑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높은 고정력을 제공해 단일 설정으로 5면 가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ePaper 상태 디스플레이는 작업자가 클램핑 상태를 MAG ON 또는 MAG OFF로 명확히 확인할 수 있게 해 작업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영구전자석(Electropermanent) 기술이 적용된 이 제품은 워크피스 전체에 균일한 클램핑력을 제공한다. 자화 및 반자성화 과정을 위해 짧은 전기 펄스만 필요해 에너지를 절약하면서도 복잡한 가공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SCHUNK는 MAGNOS 마그네틱 척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앱도 함께 제공한다. 이 앱은 작업물의 크기와 소재에 따른 고정력을 계산해 생산 공정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작업 전에 클램핑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안전한 가공 환경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이번 MAGNOS 척은 작업자에게 클램핑 상태를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시각적 디스플레이와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공정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SCHUNK는 MFPS 및 MFRS-DM 시리즈용 장비를 계획 중이다.

슝크(SCHUNK), ePaper 디스플레이 탑재한 MAGNOS 마그네틱 척 내년 출시

기사입력 2024-11-26 10:28:27

[산업일보]
SCHUNK(슝크)가 자사의 MAGNOS 마그네틱 척을 개선해 2025년 1분기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개선된 제품에는 ePaper 상태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탑재돼 기계 작업자가 클램핑 상태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MAGNOS 마그네틱 척은 강자성 워크피스의 클램핑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높은 고정력을 제공해 단일 설정으로 5면 가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ePaper 상태 디스플레이는 작업자가 클램핑 상태를 "MAG ON" 또는 "MAG OFF"로 명확히 확인할 수 있게 해 작업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영구전자석(Electropermanent) 기술이 적용된 이 제품은 워크피스 전체에 균일한 클램핑력을 제공한다. 자화 및 반자성화 과정을 위해 짧은 전기 펄스만 필요해 에너지를 절약하면서도 복잡한 가공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SCHUNK는 MAGNOS 마그네틱 척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앱도 함께 제공한다. 이 앱은 작업물의 크기와 소재에 따른 고정력을 계산해 생산 공정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작업 전에 클램핑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안전한 가공 환경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이번 MAGNOS 척은 작업자에게 클램핑 상태를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시각적 디스플레이와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공정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SCHUNK는 MFPS 및 MFRS-DM 시리즈용 장비를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