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오 로보틱스, 물류 기술 혁신상 수상 ‘플라잉 박스 시스템’, 물류 자동화 기술로 주목 스마트 물류 솔루션 기업 리비아오 로보틱스(Libiao Robotics, 이하 '리비아오')가 지난 6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제12회 글로벌 스마트 물류 산업 발전 컨퍼런스’에서 ‘2024 우칭이(Wu Qing Yi) 물류 혁신상’을 수상했다.리비아오의 수상 배경에는 ‘플라잉 박스 시스템’이 있다. 이 시스템은 이기종 로봇 기반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물류 창고의 입출고 작업을 자동화하고, 다중 모드 인지 기술과 동적 경로 계획, 군집 제어 기술 등을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기존 창고 구조를 변경하지 않고도 설치 가능하며, 로봇 수와 창고 공간을 필요에 따라 조정할 수 있는 유연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칭이 물류 혁신상’은 독창적 기술을 통해 물류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리비아오의 플라잉 박스 시스템은 기술적 우수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물류 전문가들과 기업들이 참석해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논의했다. 수상식은 독일 프라운호퍼 물류 연구소의 팡 디엔쥔(Fang Dianjun) 교수가 리비아오 대표 샤후이링(Xia Hui Ling)에게 상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리비아오 로보틱스, 물류 기술 혁신상 수상

‘플라잉 박스 시스템’, 물류 자동화 기술로 주목

기사입력 2024-12-09 17:34:55

독일 프라운호퍼 물류 연구소 중국 수석 과학자 팡 디엔쥔(Fang Dianjun) 교수가 리비아오의 대표 샤후이링(Xia Hui Ling)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좌측 하단 이미지=리비아오의 ‘2024 우칭이(Wu Qing Yi) 물류 혁신상’ 명예 증서)

[산업일보]
스마트 물류 솔루션 기업 리비아오 로보틱스(Libiao Robotics, 이하 '리비아오')가 지난 6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제12회 글로벌 스마트 물류 산업 발전 컨퍼런스’에서 ‘2024 우칭이(Wu Qing Yi) 물류 혁신상’을 수상했다.

리비아오의 수상 배경에는 ‘플라잉 박스 시스템’이 있다. 이 시스템은 이기종 로봇 기반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물류 창고의 입출고 작업을 자동화하고, 다중 모드 인지 기술과 동적 경로 계획, 군집 제어 기술 등을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기존 창고 구조를 변경하지 않고도 설치 가능하며, 로봇 수와 창고 공간을 필요에 따라 조정할 수 있는 유연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칭이 물류 혁신상’은 독창적 기술을 통해 물류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리비아오의 플라잉 박스 시스템은 기술적 우수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물류 전문가들과 기업들이 참석해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논의했다. 수상식은 독일 프라운호퍼 물류 연구소의 팡 디엔쥔(Fang Dianjun) 교수가 리비아오 대표 샤후이링(Xia Hui Ling)에게 상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