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케이가 전시한 AC/DC 모터 컨트롤러 제품군
[산업일보]
수입산 부품을 사용하면서 겪는 장기간의 A/S 소요 시간과 비싼 출장비는 기업들의 오랜 고민이었다. 부품 고장 시 해외 본사의 대응을 기다리는 동안 장비 가동이 멈춰 서기 때문이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6)’에 참가한 ㈜큐티케이(QTK)는 중국 컨트롤러 제조 업체와 한국 산업용 전동 장비 업체가 손잡고 올해 5월 설립한 합작 기업이다.
큐티케이는 물류·건설산업 장비·농기계·골프카트를 비롯한 유틸리티차량에 특화된 AC/DC 모터 컨트롤러를 국내에서 제조·공급하고 있다.
관계자는 “고객사의 요구에 최적화된 제품을 추천하거나, 커스터마이징해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쟁력으로는 ‘한국 생산(Made in Korea)’을 내세웠다.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해 장비 유휴 시간과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화했다는 것이다.
그는 “합작사 설립을 통해 미국을 비롯한 수출에도 유리하다”라며 “향후 여러 산업용 장비와 유틸리티 차량에 자사 제품 탑재를 확대하고, 신속한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전동화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가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