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32·R134a·R410A 냉매 출품…친수성 코팅·브레이징 소재 적용 범위 제시
HEC가 냉동·공조 장비의 냉매와 열교환기용 알루미늄 소재를 함께 선보였다. 냉매 순환과 열교환기 부품에 사용하는 소재를 중심으로 공조 설비부터 차량 열관리까지 적용 범위를 제시했다.
HEC는 2026년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 4~5홀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2026’에 참가했다. 주요 출품 품목은 R32·R134a·R410A 냉매와 친수성 알루미늄박, 열교환기 부품용 알루미늄 소재다.
HEC 영업팀 김득빈 과장은 HEC가 브레이징박과 친수박 등 알루미늄 소재를 취급하고, 화학 소재 분야에서는 불소계 냉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도 냉매와 열교환기용 소재를 중심으로 냉동·공조 관련 제품군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표면 처리와 부품 용도에 따라 알루미늄 소재 구분
HEC가 선보인 친수성 알루미늄박은 열교환기의 사용 환경에 따라 표면 처리 사양을 달리했다. 청색·금색 코팅 제품 외에도 윤활성을 고려한 무기 코팅과 오염 관리를 위한 유기 내오염 코팅, 항균 코팅 제품을 출품했다. 같은 알루미늄박이라도 적용 부품과 요구 기능에 따라 선택하는 코팅이 달라지는 셈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재 자체뿐 아니라 표면 처리 방식도 열교환기용 소재의 선정 요소로 다뤘다.
열교환기 부품용 알루미늄 소재는 라디에이터 튜브와 헤더, 응축기, 증발기, 인터쿨러 등에 사용된다. 부품의 형상과 접합 방식에 따라 소재를 구분하며, 브레이징 접합에 사용하는 소재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적용 분야는 차량의 배터리 열관리까지 이어진다. HEC는 오일쿨러와 배터리 냉각기 헤더, 배터리 수냉판용 소재를 함께 제시했다. 냉동·공조용 열교환기뿐 아니라 배터리 냉각 계통을 구성하는 부품도 공급 대상으로 다뤘다.
HEC 영업팀 김득빈 과장은 이번에 출품한 냉매 3종과 알루미늄 소재는 각각 장비의 냉매 사양과 부품 설계 조건에 맞춰 적용되며, HEC는 냉매와 금속 소재를 아우르는 제품군을 통해 냉동·공조 장비 및 열관리 부품 제조 분야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