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필름&테이프 선전 2026]프라스테크(PLASTECH), PC·아크릴 필름으로 아시아 판로 확대 추진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필름&테이프 선전 2026]프라스테크(PLASTECH), PC·아크릴 필름으로 아시아 판로 확대 추진

전자·광학 분야 품질·규격 요구에 맞춰 공급…미국 수출과 중국·동남아 시장 개척 병행

기사입력 2026-11-05 14:02:08
링크드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미국을 중심으로 시트를 수출해 온 프라스테크(PLASTECH)가 아시아에서는 전자·광학용 특수 필름으로 판로를 넓힌다. 일반 필름 시장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용도별 품질과 규격을 요구하는 시장에서 수요처를 찾겠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린 ‘넵콘아시아 2026’에서 폴리카보네이트(PC)·아크릴 필름을 소개했다.

김대성 프라스테크 대표이사는 필름 제품으로 중국 전시회에 참가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전자·광학 산업 수요를 바탕으로 판매를 늘리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으로 공급 지역을 넓히는 것이 참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필름&테이프 선전 2026]프라스테크(PLASTECH), PC·아크릴 필름으로 아시아 판로 확대 추진
[필름&테이프 선전 2026] 프라스테크 (좌)김문배 총괄매니저, (우) 김대성 대표

전자제품 조작부와 옥외 표면 보호에 적용

김 대표는 아시아 필름 시장에서 일본·독일 업체와 중국 등 현지 제조업체가 경쟁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라스테크는 이 가운데 전자제품의 조작부와 절연 부위, 옥외 제품의 표면 보호 등에 사용하는 특수 필름에 집중하고 있다.

PC 필름은 가전제품의 메뉴 버튼에 쓰이는 멤브레인 스위치와 차량용 정보 표시 장치의 커버 등에 사용된다. 표면에 엠보싱 패턴을 넣은 그래픽용 제품을 비롯해 배터리·전자제품의 절연, 의료기기의 내열 부위, 여권·신분증 등에도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아크릴 필름의 주된 용도는 옥외 제품의 색상과 무늬를 보호하는 것이다. 다른 필름과 겹쳐 붙이는 라미네이팅 공정을 거쳐 자외선에 따른 변색과 표면 품질 저하를 줄이는 데 사용한다.

김해는 시트, 김천은 특수 필름 생산

생산은 김해와 김천 공장으로 나눴다. 김해에서는 아크릴판 등 두꺼운 시트와 포장 용기 성형용 PET 시트를 만들고, 김천에서는 PC·아크릴 필름을 생산한다. 김천 공장에는 독일제 설비와 클래스 10,000 수준의 클린룸을 갖췄다.

김 대표에 따르면 김해 8개, 김천 2개 생산라인에서 연간 약 4만 톤의 시트와 필름을 생산한다. 회사는 압출 분야에서 50년 이상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학용 필름, 국내 품질 검증 거쳐 미국 시장 진출

해외 사업은 제품군별로 진행 단계가 다르다. 시트는 미국과 유럽에 수출하고 있으며, 주력 시장은 미국이다. 광학용 필름은 국내에서 품질 검증을 거치며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김 대표는 광학용 필름의 경우 가격뿐 아니라 수요처가 요구하는 품질과 규격을 충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업체와의 경쟁을 지속적인 판매 확대의 과제로 꼽았다. 김 대표는 “중국 업체와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해외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판매를 확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프라스테크는 미국 시장에 주력하면서 중국과 베트남·인도네시아의 전자산업 수요를 대상으로 특수 필름 판매를 늘릴 계획이다.

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