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 수준 높아요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한국에게 감사합니다한국기계전과 함께 개최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인 Korea Machinery Export Plaza가 어제인 25일 킨텍스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됐다. 코트라(KOTRA)와 기계산업진흥회 등이 공동주최한 이날 상담회에는 인도, 칠레 등 신흥경제국을 중심으로 28개국 200개사 25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초청됐다. 코트라 주력산업팀 정광영 팀장은 한국기계산업대전을 개최하기 전 해외무역관을 통해 공개한 국내 기업리스트와 품목을 본 해외바이어의 요청으로 이뤄진 자리라면서, 이런 대규모 상담회가 개최된 것 자체에 대해 오히려 해외바이어들이 고마워하고 있다고 전했다.또 정 팀장은 최근 어려운 국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계 수출이 1천억달러를 돌파한 것은 그만큼 국내 기계류의 경쟁력이 가격뿐 아니라 제품에서도 인정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는 세계적인 전시회로 자리잡은 한국기계산업대전과 동시개최돼 상담도 하고 제품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써 해외바이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한국기계 수준 높아요

기사입력 2007-10-26 12:50:34

▶ 25일 열린 수출상담회에 28개국 200개사 250여명의 해외바이어들이 참가했다.

[산업일보]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한국에게 감사합니다"
한국기계전과 함께 개최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인 "Korea Machinery Export Plaza"가 어제인 25일 킨텍스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됐다.

코트라(KOTRA)와 기계산업진흥회 등이 공동주최한 이날 상담회에는 인도, 칠레 등 신흥경제국을 중심으로 28개국 200개사 25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초청됐다.

코트라 주력산업팀 정광영 팀장은 "한국기계산업대전을 개최하기 전 해외무역관을 통해 공개한 국내 기업리스트와 품목을 본 해외바이어의 요청으로 이뤄진 자리"라면서, "이런 대규모 상담회가 개최된 것 자체에 대해 오히려 해외바이어들이 고마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정 팀장은 "최근 어려운 국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계 수출이 1천억달러를 돌파한 것은 그만큼 국내 기계류의 경쟁력이 가격뿐 아니라 제품에서도 인정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는 세계적인 전시회로 자리잡은 한국기계산업대전과 동시개최돼 상담도 하고 제품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써 해외바이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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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태 기자 jt@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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