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크론코리아, 자동차 배기가스 줄이는 ‘싸이크론3’ 선보여

[산업일보]
자동차 매연문제를 개선하는 제품이 나와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의 주원인인 자동차 매연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환경문제와 품질검사가 까다로운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싸이크론3’가 바로 그것이다.

‘싸이크론3’는 자동차의 내연기관에 흡입되는 공기를 강하게 와류시킴으로써 그 선회력을 이용하는 장치다. 연소기관내에서 급속선회연소(Fast Burn)시킴으로써 연소효율을 증대시켜 이로 인한 출력의 증가는 물론, 연비의 증대 및 매연. 소음 등의 감소와 같은 부대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싸이크론3’은 국내 독점 에이전시인 싸이크론코리아가 작년 말 국내유통을 재개하기 전까지 생산되는 제품의 90%이상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 국내에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 그 수요가 점차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 제품은 국내와는 달리 환경과 제품품질관리가 엄격한 해외에서의 자체테스트를 통해 이미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동차 성능을 개선하는 권장 제품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미국의 쌔틀백대학에 시험 의뢰한 결과 출력이 최대 40% 증가했으며, 여기에 현저한 배기가스 감소 효과까지 검증을 받았다. 또 고속도로 상에서 90~100km정속주행 테스트 결과 각각 24%와 22%의 연료절감효과를 보였다.

자동차의 흡입계통인 에어크리너통이나 흡기호스, 스로틀밸브, 엔진입구, 배기부 등에 간단히 부착하면 설치는 끝나며, 탈부착을 통해 스스로 장착 전후를 비교해가며 테스트 해볼 수 있다. 특히, 한번 장착하면 폐차하기 전까진 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싸이크론코리아의 관계자는 “요즘 자동차오너들이 인테리어나 외부적인 요소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면서도 가장 중요한 엔진에 주의를 기울이는 오너들은 상대적으로 적다”며 “엔진은 인체의 심장에 비유할 수 있는 만큼 엔진관리가 곧 자동차의 수명과 직결되므로 제품 구매시에 제품의 성능은 물론 회사에 대한 신중한 검토 역시도 필요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