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닝 기술’ 국제표준으로 추진 박차 ISO 이러닝 국제표준화 회의 제주에서 개최 IT 기술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인 사이버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이러닝 국제표준화 논의가 제주에서 본격화된다.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한국, 미국, 일본 등 14개국 80여명의 국제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교육정보기술위원회 총회가 3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제주(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국가별 이러닝 기술개념을 통일하기 위한 용어 정의 및 메타데이터 기술 등 산업화에 필요한 서비스 표준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메타데이터 국제 표준을 선점하기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을 중심으로 기 개발된 교육, 기술, 저작권에 관한 3종의 메타데이터 기술(KEM)을 제안할 계획이다. KEM은 한국형 교육정보 메타데이터 KS규격으로, 초·중·고등 분야로 각각 구분돼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국제적인 이러닝 민간 컨소시엄인 IMS와 ‘이러닝 콘텐츠 패키징’ 기술을 공동으로 제안하는 등 글로벌 표준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기술표준원은 앞으로 국제적으로 주도 가능한 우리나라의 이러닝 콘텐츠 및 서비스 등 관련 기술을 적극 발굴해 국제표준화를 통한 시장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산업화 촉진을 위한 지원정책에 주력할 예정이다. $$$$$

‘이러닝 기술’ 국제표준으로 추진 박차

ISO 이러닝 국제표준화 회의 제주에서 개최

기사입력 2008-03-18 10:43:57

[산업일보]
IT 기술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인 사이버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이러닝 국제표준화 논의가 제주에서 본격화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한국, 미국, 일본 등 14개국 80여명의 국제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교육정보기술위원회 총회가 3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제주(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국가별 이러닝 기술개념을 통일하기 위한 용어 정의 및 메타데이터 기술 등 산업화에 필요한 서비스 표준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메타데이터 국제 표준을 선점하기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을 중심으로 기 개발된 교육, 기술, 저작권에 관한 3종의 메타데이터 기술(KEM)을 제안할 계획이다. KEM은 한국형 교육정보 메타데이터 KS규격으로, 초·중·고등 분야로 각각 구분돼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국제적인 이러닝 민간 컨소시엄인 IMS와 ‘이러닝 콘텐츠 패키징’ 기술을 공동으로 제안하는 등 글로벌 표준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기술표준원은 앞으로 국제적으로 주도 가능한 우리나라의 이러닝 콘텐츠 및 서비스 등 관련 기술을 적극 발굴해 국제표준화를 통한 시장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산업화 촉진을 위한 지원정책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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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윤 기자 seo121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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