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첨단마린조명연구센터, LED-해양IT융합기술 개발 본격 추진 12일 부산시는 해양LED 융합 고급 IT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지식경제부 지정 ‘한국해양대 첨단마린조명연구센터’ 개소식을 오는 13일 한국해양대 후생복지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부산시 배영길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김정훈 국회의원,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정보통신연구진흥원장, 한국광기술원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센터소개, 현판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전문 기술 인력 해양 LED조명 융ㆍ복합 기술 선도해 관련 산업 활성화 기여 첨단마린조명연구센터는 2012년까지 4년간 31.7억원의 국ㆍ시비를 지원 받아, 고효율ㆍ저전력의 LED 특성을 해양ㆍ수산ㆍ조선 분야 조명산업에 적용하는 기술을 연구 개발하게 된다. 한국해양대에서는 2006년부터 ‘마린조명포럼’ 등을 통해 해양LED조명 융ㆍ복합기술 연구에 힘써 왔으며, 이번 연구개발 사업은 한국해양대학교 주관으로 LG이노텍(주), 대양전기공업(주), 대한조선기자재연구원 등 13개 기업ㆍ단체에서 82명의 연구 인력이 함께 참여해 수행하게 되며, 연간 15명 이상의 석ㆍ박사급 전문 기술 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부산시에서는 지난달 29일 지원사업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해양대학교 연구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사업의 연구개발 성과와 양성되는 전문 기술 인력이 첨단 해양 LED조명 융ㆍ복합 기술을 선도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첨단마린조명연구센터, LED-해양IT융합기술 개발 본격 추진

기사입력 2009-05-12 10:55:23

[산업일보]
12일 부산시는 해양LED 융합 고급 IT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지식경제부 지정 ‘한국해양대 첨단마린조명연구센터’ 개소식을 오는 13일 한국해양대 후생복지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부산시 배영길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김정훈 국회의원,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정보통신연구진흥원장, 한국광기술원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센터소개, 현판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전문 기술 인력 해양 LED조명 융ㆍ복합 기술 선도해 관련 산업 활성화 기여

첨단마린조명연구센터는 2012년까지 4년간 31.7억원의 국ㆍ시비를 지원 받아, 고효율ㆍ저전력의 LED 특성을 해양ㆍ수산ㆍ조선 분야 조명산업에 적용하는 기술을 연구 개발하게 된다.

한국해양대에서는 2006년부터 ‘마린조명포럼’ 등을 통해 해양LED조명 융ㆍ복합기술 연구에 힘써 왔으며, 이번 연구개발 사업은 한국해양대학교 주관으로 LG이노텍(주), 대양전기공업(주), 대한조선기자재연구원 등 13개 기업ㆍ단체에서 82명의 연구 인력이 함께 참여해 수행하게 되며, 연간 15명 이상의 석ㆍ박사급 전문 기술 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부산시에서는 지난달 29일 지원사업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해양대학교 연구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사업의 연구개발 성과와 양성되는 전문 기술 인력이 첨단 해양 LED조명 융ㆍ복합 기술을 선도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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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biking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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