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발전 시장 2016년 약 3050억 달러 전망

[산업일보]
세계의 발전 시장 규모는 CAGR(복합연간성장률) 1.1%로 성장해 올해 2,880억 달러에서 오는 2016년 3,050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주)글로벌인포메이션(www.giikorea.co.kr)은 BCC Research가 최근 “세계의 발전 시장과 기술” (http://www.giikorea.co.kr/ce/216626.php)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발전 산업은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이며, 세계 경제의 원동력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전력, 제조, IT, 자원 개발, 서비스 등 산업의 핵심인 전력 산업의 미래는 세계 경제 및 지구 환경의 미래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발전 유형에는 대규모 상업용 및 공업용 중앙 발전을 비롯해 인구밀집 도시로 연결되는 계통 연계형(Grid-connected) 발전과 원격지의 소규모 발전 모두가 포함된다. 이 보고서는 전반적인 발전 산업과 3개 부문(발전, 송전, 배전)에 대해 분석했다.

전체적인 시장 동향과 시장 기회, 신흥 지역, 흡수합병 기회 및 매출 성장 등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 보고서는 비즈니스 플래너, 라이센스 전략가, 제품 매니저, 시장 조사 분석가, 투자 컨설턴트, 그리고 세계의 발전 시장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의 발전 시장을 5개 지역(아시아, 유럽, 북미, 태평양 및 인도양, 기타)으로 분류한 이번 보고서는 아시아 지역의 경우 CAGR 4%로 성장하여 2011년 시장규모 약 1,434억 달러에서 2016 년 1,745억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태평양 및 인도양 지역은 CAGR 5.6%로 성장하여 2011년 310억 달러에서 2016년 410억 달러에 도달, 기타 지역의 경우 CAGR 3.7%로 2011년 253억 달러에서 304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반해 유럽 지역은 CAGR -5.6% 성장률을 보이며 2011년 498억 달러에서 2016년 373억 달러로 축소될 전망이며, 북미지역 또한 CAGR -10.7%로 감소하여 2011년 385억 달러에서 2016년 약 219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