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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에서도 소통하라 '와이파이' 구축
이민정 기자|min963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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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에서도 소통하라 '와이파이' 구축

기사입력 2012-04-09 07: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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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경인아라뱃길’의 주요 관람시설에서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레 와이파이존(Wi-Fi Zone)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인아라뱃길은 한강(서울시 강서구)과 서해(인천시 서구)를 잇는 우리나라 최초의 운하로 총 길이가 18km에 이른다.

와이파이가 이용 가능한 곳은 경인아라뱃길을 따라 조성된 8개의 친수공간인 ‘수향8경’을 비롯해 파크웨이(경관 도로) 주변, 여객터미널, 사천공원, 억새군락지 등이다. 총 48개의 와이파이 AP가 시설 곳곳에 설치됐다.

한편 KT는 전국에 걸쳐 19만여 대의 AP를 구축해 와이파이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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