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첸시아 중동' 상가 할인 분양

1층 기준 3.3㎡당 최저 800만원부터 공급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아파트의 투자가치가 한풀 꺾였다. 더 이상 큰 시세차익을 볼 수 없자 실수요자 위주의 주거 개념으로 돌아선 것이다. 그러자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상가다. 상가는 아파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투자할 수 있고, 투자 손실도가 높지 않은 편이다. 때문에 상가 투자에 앞서 입지, 교통, 배후수요 등 상권 형성 요소를 면밀히 분석하면 안정적으로 짭짤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일대 랜드마크 상가에 주목할 만하다. 랜드마크 상가는 인근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넓은 고객층을 형성해 점포 매출에 호재로 작용한다. 또한 랜드마크 상가는 주변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도 한다. 이 상가를 필두로 초기 상권형성 과정을 거친 후에는 상권의 중심지로 부상, 유동인구의 집객력이 더욱 견고해진다. 부천 중동신도시에 그동안 볼 수 없던 초고층 랜드마크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리첸시아 중동'이다. 지난 1월 준공을 마치고 입주를 시작했으며 단지 내 상가도 속속 영업을 개시했다. 현재 '리첸시아 중동 상가'에는 최고급 휘트니스 클럽(약3,800㎡규모)과 커피전문점, 은행, 음식점 등이 입점한 상태다. 추가로 명품 프랜차이즈, 전문 크리닉, 교육 및 금융서비스 등 상업시설의 키테넌트(핵심매장)의 입점할 예정으로 향후 고품격 상업공간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리첸시아 중동'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16번지에 입지하며 지하 7층∼지상 66층, 총 572가구 규모이다. 그 중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점포수는 총 90여 개로 구성된다. 사업지가 위치한 원미구 중동은 하루 유동인구가 약 2만 명에 달하는 부천 중심근린상권이 가깝게 위치해 있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부천시청, 중앙경찰서, 소방서 등 대규모 상업시설과 공공기관이 밀집돼 있다. 인근 서울지하철 1호선 '부천역'과 7호선 연장선 '신중동역'(2012년 12월 예정)이 가깝고 주변에 아파트단지가 밀집돼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주상복합 상가의 장점인 단지 내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임차인이나 투자자 모두에게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리첸시아 중동 상가'는 기존 분양가 대비 평균 30% 할인하여 파격할인을 진행 중이다. 현재 3.3㎡당 800만원대(1층 기준)로 분양이 가능하다. 산업일보 나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