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소셜벤처기업인과 간담회 개최 소셜벤처기업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 산업통상자원부 김재홍 제1차관은 10일 소셜벤처기업의 대표 주자인 딜라이트 보청기 회의실에서 산단공·코트라·중진공 관계자들과 함께 청년 소셜벤처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소셜벤처기업인들과 산업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는 소셜벤처기업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소셜벤처기업이 일반 중소기업과 동일한 취급을 받다 보니, 창업을 넘어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김재홍 차관은 “기존의 기업 지원제도를 약간의 내부 규정만 바꾸어도 소셜벤처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충분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관련 정책을 꼼꼼히 챙기겠다”면서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사회의 수요를 먼저 반영하여 융합과 R&D를 통해 세상에 없는 제품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기업들이 만들어 내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청년소셜벤처기업 간담회에서 김 차관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청년들이 사회문제에서도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 새로운 수익 모델을 개발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소셜벤처기업인과 간담회 개최

소셜벤처기업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

기사입력 2013-04-15 14:14:52

[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 김재홍 제1차관은 10일 소셜벤처기업의 대표 주자인 딜라이트 보청기 회의실에서 산단공·코트라·중진공 관계자들과 함께 청년 소셜벤처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소셜벤처기업인들과 산업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는 소셜벤처기업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소셜벤처기업이 일반 중소기업과 동일한 취급을 받다 보니, 창업을 넘어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김재홍 차관은 “기존의 기업 지원제도를 약간의 내부 규정만 바꾸어도 소셜벤처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충분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관련 정책을 꼼꼼히 챙기겠다”면서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사회의 수요를 먼저 반영하여 융합과 R&D를 통해 세상에 없는 제품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기업들이 만들어 내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소셜벤처기업 간담회에서 김 차관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청년들이 사회문제에서도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 새로운 수익 모델을 개발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