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 실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설기계사업(대여·정비·매매·폐기) 운영실태와 불법사항 대해 11월 한달간 일정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합동점검은 대한건설기계협회를 비롯해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 대한건설기계매매협회, 명예건설기계단속원의 도움을 받아 건설기계 대여업자에 대해서는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의 주기장 보유시설 확인서류를 중점 점검한다. 정비업자는 정비기술자 확보와 정비시설 보유기준 적합여부, 매매업자는 주기장 보유시설 확인서류와 5,000만원 이상의 보증보험서 확보여부 등을 점검한다. 건설기계 불법 대여·운행행위는 ▲미등록이나 말소된 건설기계의 사용 또는 운행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건설기계의 운행 ▲매매용 건설기계를 사용하거나 운행 ▲자가용을 자기사업이 아닌 건설현장 등에 대여 ▲무면허로 건설기계를 조종하는 행위 등을 점검한다. 광주시는 이달 말 점검을 마무리하고, 위법내용에 따라 해당 사업자에게는 과태료 부과를 비롯해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등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반의 정도가 경미하거나 현장지도가 필요한 경우에는 현장에서 시정하거나 행정지도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6월 실시된 상반기 일제점검을 통해서는 39건을 적발해 행정처분 25건, 과태료 2건, 행정지도 3건, 등록기준 보완 5건, 자진 사업폐지 4건 등을 조치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건설기계 사업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속적으로 행정지도와 관리를 통해 쾌적한 시민 생활환경과 건설기계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 실시

기사입력 2013-11-21 12:23:58

[산업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설기계사업(대여·정비·매매·폐기) 운영실태와 불법사항 대해 11월 한달간 일정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합동점검은 대한건설기계협회를 비롯해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 대한건설기계매매협회, 명예건설기계단속원의 도움을 받아 건설기계 대여업자에 대해서는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의 주기장 보유시설 확인서류를 중점 점검한다.

정비업자는 정비기술자 확보와 정비시설 보유기준 적합여부, 매매업자는 주기장 보유시설 확인서류와 5,000만원 이상의 보증보험서 확보여부 등을 점검한다.

건설기계 불법 대여·운행행위는 ▲미등록이나 말소된 건설기계의 사용 또는 운행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건설기계의 운행 ▲매매용 건설기계를 사용하거나 운행 ▲자가용을 자기사업이 아닌 건설현장 등에 대여 ▲무면허로 건설기계를 조종하는 행위 등을 점검한다.

광주시는 이달 말 점검을 마무리하고, 위법내용에 따라 해당 사업자에게는 과태료 부과를 비롯해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등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반의 정도가 경미하거나 현장지도가 필요한 경우에는 현장에서 시정하거나 행정지도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6월 실시된 상반기 일제점검을 통해서는 39건을 적발해 행정처분 25건, 과태료 2건, 행정지도 3건, 등록기준 보완 5건, 자진 사업폐지 4건 등을 조치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건설기계 사업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속적으로 행정지도와 관리를 통해 쾌적한 시민 생활환경과 건설기계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