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산업대전 2014'기계 산업계 유력 바이어 초청

[산업일보]
[산업일보] 전시회 주최측이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사들의 실질적인 마케팅 성과를 높이기 위해 유력 바이어 초청에 발벗고 나섰다.

파스너, 다이캐스팅, 주조·단조, 기계부품, 프레스, 표면처리와 3D 프린팅 등 금속 산업의 전 분야가 총 망라되는 '금속산업대전 2014'가 오는 9월 개최를 앞두고 국내외 바이어 초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 1 전시장에서 열리는 '금속산업대전 2014'는 각 분야별 세부 전시회와 전문 컨퍼런스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운영돼 참가사와 방문객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주최사 한국전람㈜은 “참가사의 초청 희망 바이어리스트와 기존 방문객 리스트를 활용하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바이어를 발굴해 본 박람회에 초청하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한국전람㈜은 현대∙기아 자동차, 지엠, 르노삼성 등 완성차 업체와 GS칼텍스, 효성, 태광 등 완성 업체, HMC, 현대위아, 오스템, MAHLE, 현대케피코, LG하우시스, 만앤휴멜코리아 등 국내외 우수 자동차∙기계 부품 제작 업체의 구매부서 및 연구부서 등과 연락을 취하며 박람회 참관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해외 바이어 모집도 중요한 사안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주최측은 경기관광공사와 KOTRA의 지원을 받아 해외 바이어를 위한 숙박지원, 바이어 투어(공장견학)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할 예정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수의 바이어가 박람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금속산업대전 2014'는 '국제 파스너 & 와이어 산업전', '국제 자동차 및 기계부품 산업전', '국제 다이캐스팅 & 주조 산업전', '국제 프레스 & 단조 산업전', '국제 튜브 & 파이프 산업전', '금속 표면처리 & 도장 산업전' 외 '3D 프린팅 기술 산업전' 등 총 일곱 개 전문 분야 전시회로 이루어지며, 코리아 컴포짓 쇼(국제 첨단소재/신소재 산업전),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국제공구전과 동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