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창원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CECO에서 개최 15개국 225개사 441개 부스 참가 기술력 과시 세계적인 기계산업단지로 성장한 창원에서 기술융합시대를 여는 테크-로드 행사가 열린다.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제10회 2014 창원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2005년 창원컨벤션센터(CECO)의 개관전시회로 개최된 이래 지난 10년 동안 기계산업의 메카를 찾아가는 기계산업 마케팅플랫폼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경남 MICE산업 발전에도 큰 몫을 담당해 오고 있는 경남 최대의 무역전문전시회로 올해는 15개국 225개사가 창원컨벤션센터를 가득 채운 441개 부스규모로 개최돼 자동화산업의 최신기술과 동향을 소개한다. 이를 위해 제조업의 핵심자본재인 FA기기, 금속가공기계, 금형․공구,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 등을 중심으로 유공압기기, 물류기기 등 부품과 주변기기가 전시돼 자동화산업의 최신 융합기술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한국남동발전(주) 등 발전 6사의 후원으로 신성장동력산업인 ‘발전기자재산업관’을 특별구성하고 ‘해외벤더등록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 상담회는 글로벌 EPC(인도 Chiyoda , 일본 Reliance, 중동 Petrofac 등)업체의 구매책임자를 초청해 국내 부품업체(삼영피팅, 건세고압 등) 60여개사와 맞춤형 상담회 방식으로 진행돼 수출증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는 창원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의 역사를 볼 수 있는 ‘10주년 기념사진전’이 전시회 기간 동안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업체와 바이어의 교류를 위해 ‘KOFAS-DAY’ 행사도 21일(수) 저녁에 전시장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그러나 매번 개최되던 개막식은 최근 분위기를 고려해 생략하기로 했다.한편, 참관객의 편의를 위해 전시회 모바일 앱(APP)을 제작해 전시정보 확인 및 사전등록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시출품 제품에 대한 정보가 게재된 ‘출품업체 프리뷰’를 사전등록자 및 지난해 참관객들에게 제공해 사전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전시회 홈페이지(www.kofas.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 창원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CECO에서 개최

15개국 225개사 441개 부스 참가 기술력 과시

기사입력 2014-05-13 08:30:15

[산업일보]
세계적인 기계산업단지로 성장한 창원에서 기술융합시대를 여는 테크-로드 행사가 열린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제10회 2014 창원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2005년 창원컨벤션센터(CECO)의 개관전시회로 개최된 이래 지난 10년 동안 기계산업의 메카를 찾아가는 기계산업 마케팅플랫폼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경남 MICE산업 발전에도 큰 몫을 담당해 오고 있는 경남 최대의 무역전문전시회로 올해는 15개국 225개사가 창원컨벤션센터를 가득 채운 441개 부스규모로 개최돼 자동화산업의 최신기술과 동향을 소개한다.

이를 위해 제조업의 핵심자본재인 FA기기, 금속가공기계, 금형․공구,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 등을 중심으로 유공압기기, 물류기기 등 부품과 주변기기가 전시돼 자동화산업의 최신 융합기술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국남동발전(주) 등 발전 6사의 후원으로 신성장동력산업인 ‘발전기자재산업관’을 특별구성하고 ‘해외벤더등록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 상담회는 글로벌 EPC(인도 Chiyoda , 일본 Reliance, 중동 Petrofac 등)업체의 구매책임자를 초청해 국내 부품업체(삼영피팅, 건세고압 등) 60여개사와 맞춤형 상담회 방식으로 진행돼 수출증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는 창원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의 역사를 볼 수 있는 ‘10주년 기념사진전’이 전시회 기간 동안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업체와 바이어의 교류를 위해 ‘KOFAS-DAY’ 행사도 21일(수) 저녁에 전시장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그러나 매번 개최되던 개막식은 최근 분위기를 고려해 생략하기로 했다.

한편, 참관객의 편의를 위해 전시회 모바일 앱(APP)을 제작해 전시정보 확인 및 사전등록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시출품 제품에 대한 정보가 게재된 ‘출품업체 프리뷰’를 사전등록자 및 지난해 참관객들에게 제공해 사전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전시회 홈페이지(www.kofas.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