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량 적은 폴리우레탄 폼 시장에 공개

[산업일보]
존슨콘트롤즈 사가 3세대 배출량이 적은 폴리우레탄 폼을 시장에 공개해 화제다. 이 폴리우레탄 폼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주로 개발됐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까다로운 배출 기준을 통과하기 위해 미국 미시간, 중국 상해 등에서의 자사 기술 개발센터에서 협조하는 등 참여를 통해 완성됐다.

해외언론홍보 배포네트워크 피알뉴스와이어(PRnewswire)에 따르면, 존슨콘트롤즈 측은 “우리는 폴리우레탄 폼의 내구성과 단단함과 같은 특성을 배제하고 저배출 물질에 맞는 시리즈 생산으로 소재 대체에 초점을 두고 있다. 우리가 개발한 저배출 폼과 같은 혁신은 궁극적으로 더 정화된 자동차 내부를 유지시켜 준다”라며 자사 시트 개발에 대한 장점을 공유했다.

또한, 이 번 폴리우레탄 폼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장에서의 물집 납품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물질 솔루션과 기술을 사전 조사와 테스트를 거쳤고 설명하며, 보통 폼의 용량은 0.25 m 3 크기로 자동차 안에 장착되는데, 이는 공식화된 크기이며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내부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존슨콘트롤즈 사는 배출 감소를 위한 새로운 물질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생산 프로세스로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시트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하기 위해 집중했다.

결과적으로 사양에 따라 폴리우레탄 폼은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 투입을 90%가량 낮췄다. 존슨콘트롤즈는 불순물질량과 쌓인 악취 등을 현저히 줄였다.

존슨콘트롤즈 사는 자동차 시트와 인테리어 시스템, 배터리 등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부문에서 글로벌 선도 업체다. 이 회사는 본래 건물의 온도 조절 시스템에 특화된 업체였지만, 자동차 부품 산업에도 뛰어들면서 자동차 배터리를 시작으로 전조등, 문짝, 시트 등 사업을 늘려 나아갔다.

존슨콘트롤즈는 15년 동안 자동차 시트의 저배출 폼을 연구, 개발과 생산 등에서 기술 리더로 오랫동안 꾸준히 자리를 지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