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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C 컨트롤러, 고급형 사운드 구현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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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C 컨트롤러, 고급형 사운드 구현

최대 10Gbps 데이터 전송 속도 및 비디오 제공

기사입력 2016-06-07 0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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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사이프러스 사는 글로벌 반도체기술 전문 기업으로 LeEco 스마트폰에 USB-C 컨트롤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이프러스 사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이프러스 EZ-PD CCG2 컨트롤러는 오디오, 충전, 데이터 전송용으로 통합된 일체형 포트를 설계했으며 LeEco는 CDLA 기술을 USB-C 포트를 통해 끊기지 않는 고급형 사운드를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필수로 있었던 이어폰 포트를 없애고 USB-C 컨트롤러로 대체해 큰 혁신을 불러 일으켰으며 최대 10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 및 비디오까지 멀티로 모두 갖춰 최근 대만 컴퓨텍스 전시회에 정식으로 공개했다고 추가로 설명했다.

또한 불과 2.4mm에 불과한 얇은 USB-C 커넥터 최적화를 위해 프로그램 가능한 EZ-PD CCG2 컨트롤러는 USB PD의 역량을 끌어 올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 및 다른 모바일 충전으로도 활용가능하고 CCG2는 USB-C 트랜스시터와 PD 프로토콜, 방침 기능 등도 통합해 보다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보도된 자료에서 가오 차오 LeEco 하드웨어 책임자는 사이프러스의 진보된 기술을 더불어 LeEco는 빠른 PD 충전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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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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