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 자동차와 커뮤니케이션하는 스마트한 세상 구현 하나의 칩으로 통합한 CMOS 기반의 레이더 솔루션 선보여 우리 주위를 둘러싼 많은 것들에 스마트화가 이뤄지고 있는 세상이다. 스마트폰은 물론, 스마트홈이 이미 실생활에 적용되고 있으며 자동차 역시 단순한 운송수단이 아닌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스마트화’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10일, TI코리아는 삼성동 자사 사무실에서 제조업체와 시스템 공급업체가 오토모티브 시장에서 최상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TI의 오토모티브 반도체 제품 및 기술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발표자로 나선 TI코리아의 강상균 상무는 TI코리아가 준비한 게이트웨이에 기반한 어플리케이션(Apps based Gate way)과 CMOS 기반의 레이더 솔루션(CMOS based Radar Solution)에 대해 소개했다.TI 코리아는 현재 자동차 업계의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Safer’, ‘Greener’, ‘More Fun’에 초점을 맞춰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지만 강상균 상무는 한 발 더 나아가“기존 트렌드에서 더욱 구체화한 TI 코리아만의 메가트렌드인 연결성(Connectivity), 융합성(Convergence), 스마트화(Smarter)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TI 코리아는 개인 맞춤형 카쉐어링 서비스를 위해 외부에서도 블랙박스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차 내부 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연결 기능 등을 보유한 게이트웨이 기반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해 현대자동차에 공급 중이다. 강 상무는 “앞으로 카쉐어링 뿐만 아니라 일반 차에도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CMOS 기반의 레이더 솔루션은 초 근접 센서를 이용해 근접거리에 있는 물체도 높은 정확도로 측정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반도체 센서로는 감별이 어려웠던 보행자의 인원수와 사물의 상태, 주변 자동차의 속력 등도 감지가 가능해졌다. 강 상무는 “이번 서비스는 오랫동안 개발 투자를 해왔던 만큼 타 반도체업체들보다 검증돼있어 앞으로 반도체 시장을 견인해 갈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TI코리아, 자동차와 커뮤니케이션하는 스마트한 세상 구현

하나의 칩으로 통합한 CMOS 기반의 레이더 솔루션 선보여

기사입력 2017-04-11 12:09:32

TI 코리아 강상균 상무

[산업일보]
우리 주위를 둘러싼 많은 것들에 스마트화가 이뤄지고 있는 세상이다. 스마트폰은 물론, 스마트홈이 이미 실생활에 적용되고 있으며 자동차 역시 단순한 운송수단이 아닌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스마트화’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10일, TI코리아는 삼성동 자사 사무실에서 제조업체와 시스템 공급업체가 오토모티브 시장에서 최상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TI의 오토모티브 반도체 제품 및 기술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발표자로 나선 TI코리아의 강상균 상무는 TI코리아가 준비한 게이트웨이에 기반한 어플리케이션(Apps based Gate way)과 CMOS 기반의 레이더 솔루션(CMOS based Radar Solution)에 대해 소개했다.

TI 코리아는 현재 자동차 업계의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Safer’, ‘Greener’, ‘More Fun’에 초점을 맞춰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지만 강상균 상무는 한 발 더 나아가“기존 트렌드에서 더욱 구체화한 TI 코리아만의 메가트렌드인 연결성(Connectivity), 융합성(Convergence), 스마트화(Smarter)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TI 코리아는 개인 맞춤형 카쉐어링 서비스를 위해 외부에서도 블랙박스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차 내부 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연결 기능 등을 보유한 게이트웨이 기반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해 현대자동차에 공급 중이다. 강 상무는 “앞으로 카쉐어링 뿐만 아니라 일반 차에도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CMOS 기반의 레이더 솔루션은 초 근접 센서를 이용해 근접거리에 있는 물체도 높은 정확도로 측정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반도체 센서로는 감별이 어려웠던 보행자의 인원수와 사물의 상태, 주변 자동차의 속력 등도 감지가 가능해졌다. 강 상무는 “이번 서비스는 오랫동안 개발 투자를 해왔던 만큼 타 반도체업체들보다 검증돼있어 앞으로 반도체 시장을 견인해 갈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