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중소기업 판로 위해 거래 문턱 낮춰 2017 충청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가 6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충청권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총 73개 수요처와 171개 중소기업을 1:1로 매칭하는 402건의 구매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는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의 구매 담당자와 중소기업의 만남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보하는 행사로 충청권 구매상담회는 호남권(광주, 3월), 경상권(부산, 6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됐다.충청남도의 5대 주력산업에 속한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자 부품 업계는 물론 건설, 유통·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의 대기업·공기업·중견기업이 상담에 나섰다.충청권 상담회는 260여 중소기업이 사전 상담신청을 했으며, 그 중 171개 기업, 402건의 사전상담이 매칭됐다.특히, 이번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위해 리빙용품, 뷰티, 기계 등 40개 우수기업 제품이 전시돼 이목을 끌었으며, 부대행사로 찾아가는 법률상담, 중소기업 수출상담, MRO 유통상담 등 중소기업 컨설팅도 진행돼 중소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수요처는 유수 협력사 발굴·거래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중소기업은 대기업과의 최초 거래 상담 문턱을 낮춰 판로확대가 가능하다”며,“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이 중소․벤처기업의 판로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앞으로도 실익 있는 협력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수요처 현황■ 유통·서비스(23개사)[국내] 근로복지공단, 네이버, 다이소아성산업, 동원에프앤비,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신세계디에프(면세점), 신세계백화점, 씨제이제일제당, 이랜드리테일, 이마트, 지에스리테일, 지에스홈쇼핑, 한국가스공사, 한국쓰리엠, 한국전력기술, 한국정보화진흥원, 현대백화점, 홈앤쇼핑[해외] 에스케이플래닛, 지에스홈쇼핑, 현대홈쇼핑■ 기계·중공업(23개사)대우조선해양, 두산중공업, 르노삼성자동차, 만도, 삼성중공업, 유라코퍼레이션, 포스코,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지엠주식회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현대다이모스, 현대로템, 현대모비스,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위아, 현대제철, 현대중공업, 현대파워텍, 효성■ 전기전자·정보통신(17개사)삼성디스플레이, 삼성에스디아이,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전기, SK, 엘지디스플레이, 엘지실트론, 엘지씨엔에스, 엘지유플러스, 엘지전자, 이랜드월드, 카카오, 코웨이, 한국남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휴맥스■ 건설·화학(16개사)두산건설, 롯데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신세계건설, 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케이건설, SK이노베이션㈜/SK종합화학, 엘지생활건강, 엘지하우시스, 엘지화학, OCI주식회사, 한화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

대기업, 중소기업 판로 위해 거래 문턱 낮춰

기사입력 2017-09-06 12:47:08

[산업일보]
2017 충청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가 6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충청권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총 73개 수요처와 171개 중소기업을 1:1로 매칭하는 402건의 구매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는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의 구매 담당자와 중소기업의 만남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보하는 행사로 충청권 구매상담회는 호남권(광주, 3월), 경상권(부산, 6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됐다.

충청남도의 5대 주력산업에 속한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자 부품 업계는 물론 건설, 유통·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의 대기업·공기업·중견기업이 상담에 나섰다.

충청권 상담회는 260여 중소기업이 사전 상담신청을 했으며, 그 중 171개 기업, 402건의 사전상담이 매칭됐다.

특히, 이번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위해 리빙용품, 뷰티, 기계 등 40개 우수기업 제품이 전시돼 이목을 끌었으며, 부대행사로 찾아가는 법률상담, 중소기업 수출상담, MRO 유통상담 등 중소기업 컨설팅도 진행돼 중소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수요처는 유수 협력사 발굴·거래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중소기업은 대기업과의 최초 거래 상담 문턱을 낮춰 판로확대가 가능하다”며,“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이 중소․벤처기업의 판로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앞으로도 실익 있는 협력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수요처 현황
■ 유통·서비스(23개사)
[국내] 근로복지공단, 네이버, 다이소아성산업, 동원에프앤비,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신세계디에프(면세점), 신세계백화점, 씨제이제일제당,
이랜드리테일, 이마트, 지에스리테일, 지에스홈쇼핑, 한국가스공사, 한국쓰리엠,
한국전력기술, 한국정보화진흥원, 현대백화점, 홈앤쇼핑
[해외] 에스케이플래닛, 지에스홈쇼핑, 현대홈쇼핑

■ 기계·중공업(23개사)
대우조선해양, 두산중공업, 르노삼성자동차, 만도, 삼성중공업, 유라코퍼레이션, 포스코,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지엠주식회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현대다이모스, 현대로템, 현대모비스,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위아, 현대제철, 현대중공업, 현대파워텍, 효성

■ 전기전자·정보통신(17개사)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에스디아이,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전기, SK, 엘지디스플레이, 엘지실트론, 엘지씨엔에스, 엘지유플러스, 엘지전자, 이랜드월드, 카카오, 코웨이, 한국남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휴맥스

■ 건설·화학(16개사)
두산건설, 롯데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신세계건설, 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케이건설, SK이노베이션㈜/SK종합화학, 엘지생활건강, 엘지하우시스, 엘지화학, OCI주식회사, 한화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