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Oil] IEA 올해 말 석유시장 난항 전망 영향, 국제유가 상승 미국 현지시간으로 30일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0.74달러 오른 70.25달러/bbl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 브렌트유는 0.63달러 상승한 77.77달러/bbl로 마감했으며, 두바이유는 1.42달러 오른 75.76달러/bbl를 기록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Fatih Birol 사무총장은 “세계 석유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란·베네수엘라 등의 공급 감소로 올해 말에는 석유시장 수급이 타이트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라크 국영 석유판매사인 SOMO사는 오는 12월에 있을 OPEC 정기총회에서 이란의 공급감소 상쇄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을 시사해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1% 오른 94.7달러를 기록했다,

[데일리 Oil] IEA 올해 말 석유시장 난항 전망 영향, 국제유가 상승

기사입력 2018-08-31 13:29:05

[산업일보]
미국 현지시간으로 30일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0.74달러 오른 70.25달러/bbl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 브렌트유는 0.63달러 상승한 77.77달러/bbl로 마감했으며, 두바이유는 1.42달러 오른 75.76달러/bbl를 기록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Fatih Birol 사무총장은 “세계 석유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란·베네수엘라 등의 공급 감소로 올해 말에는 석유시장 수급이 타이트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라크 국영 석유판매사인 SOMO사는 오는 12월에 있을 OPEC 정기총회에서 이란의 공급감소 상쇄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을 시사해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1% 오른 94.7달러를 기록했다,

<자료제공: 한국석유공사>

[데일리 Oil] IEA 올해 말 석유시장 난항 전망 영향, 국제유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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