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미국 증시, 유가 상승 및 경제 재개 기대로 강세(LME Daily Report) 5일 비철금속 시장은 미/중 무역 분쟁 재개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등 전반적으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지며 대부분의 품목이 상승 마감했다.이날 발표된 미국의 서비스업 PMI가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백악관에서도 4월 실업률이 최대 20%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예상하는 등 부정적인 발표들이 있었지만 유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미국 증시는 상승했다. 미/중 무역과 관련해서 백악관은 무역 협상 이행 보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거짓말을 한 것이 더 큰 문제라고 발언하며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인 문제로 끌어가는 듯 했다. 일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중국 탓으로 몰면서 대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고 하는 의도라고 분석 했다.역대 최대 규모의 국채 발행을 하고 있는 ECB에 대해 독일 헌법재판소가 국채 매입 프로그램(PSPP)가 ECB의 권한을 초과한 조치라고 판결하면서 제동이 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ECB가 PSPP의 정당성을 증명하지 못 할 경우 독일은 PSPP에서 빠져야 할 상황에 놓였다. 전문가들은 이번 판결이 유럽 연합의 분열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6일은 중국이 휴일에서 돌아오는 만큼 아시아 장에서의 가격 움직임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자료 : NH농협선물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5월5일] 미국 증시, 유가 상승 및 경제 재개 기대로 강세(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20-05-06 07:08:43

[산업일보]
5일 비철금속 시장은 미/중 무역 분쟁 재개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등 전반적으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지며 대부분의 품목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서비스업 PMI가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백악관에서도 4월 실업률이 최대 20%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예상하는 등 부정적인 발표들이 있었지만 유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미국 증시는 상승했다.

미/중 무역과 관련해서 백악관은 무역 협상 이행 보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거짓말을 한 것이 더 큰 문제라고 발언하며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인 문제로 끌어가는 듯 했다. 일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중국 탓으로 몰면서 대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고 하는 의도라고 분석 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국채 발행을 하고 있는 ECB에 대해 독일 헌법재판소가 국채 매입 프로그램(PSPP)가 ECB의 권한을 초과한 조치라고 판결하면서 제동이 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ECB가 PSPP의 정당성을 증명하지 못 할 경우 독일은 PSPP에서 빠져야 할 상황에 놓였다. 전문가들은 이번 판결이 유럽 연합의 분열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6일은 중국이 휴일에서 돌아오는 만큼 아시아 장에서의 가격 움직임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뒤로 기사목록

산업일보 영상뉴스 모아보기

산업일보 페이스북 바로가기

이상미 기자 sm021@kidd.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