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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FOMC 회의록 실망 속 위험선호심리 훼손되며 1,180원대 초중반 등락 예상
신상식 기자|scs919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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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FOMC 회의록 실망 속 위험선호심리 훼손되며 1,180원대 초중반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20-08-20 11: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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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20일 원달러 환율은 1,18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7월 FOMC에서 연준이 경기회복 불확실성을 강조함에 따라 환율은 위험선호심리가 훼손되며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익률 곡선 제어 정책에 대한 연준 위원들의 회의적인 시각과 포워드가이던스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선호심리가 강화되며 미 증시는 하락하고 달러화는 상승했다.

한편, 미 국무부가 홍콩과 맺은 범죄인 인도 및 세금 면제 등 3가지 양자 협정을 종료한다고 밝히며 미중 긴장이 지속되는 점 또한 안전자산선호심리를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지속된 글로벌 달러 약세 및 네고물량 유입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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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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