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로봇, 인공지능(AI)·5G 등과 융복합…활용 잠재력 커진다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 로봇의 경계가 모호해져 로봇이 제조와 서비스를 오가며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협동로봇이 대표적인 예죠, 제조 분야에서는 부품을 조립하고 물건을 상·하역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서비스 분야에서는 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 로봇이 되기도 하고 농업 분야에서는 과일 및 채소를 수확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로봇 전문 전시회인 로보월드(ROBOTWORLD)를 공동주관하고 있는 한국로봇산업협회(KAR) 조영훈 상근부회장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협동로봇의 활용 범위가 증가하면서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 로봇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식음료, 농·목축업, 항공 운항,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 로봇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또한 기존 병원, 호텔, 공항 등에서 활용하던 모바일 로봇(전문 서비스로봇)이 제조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업의 경계 없이 활용영역이 넓어지는 로봇은 현재보다 앞으로의 활용 잠재력이 더 크게 전망되고 있는데요. 그 배경에는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과의 융복합화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조영훈 상근부장회장은 “5G, AI와 로봇의 융합으로 지능화된 서비스로 확대되고 있다”라며, 과거 단순 작업을 반복하던 로봇이 최근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저장, 가공, 분석함으로써 제조의 유연화와 서비스 분야의 안정성, 지속성, 확장성을 높여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산업인과 소통하는 산업전문 미디어 ‘산소통’

[카드뉴스] 로봇, 인공지능(AI)·5G 등과 융복합…활용 잠재력 커진다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 로봇의 경계가 모호해져

기사입력 2023-02-01 0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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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로봇이 제조와 서비스를 오가며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협동로봇이 대표적인 예죠, 제조 분야에서는 부품을 조립하고 물건을 상·하역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 로봇이 되기도 하고 농업 분야에서는 과일 및 채소를 수확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로봇 전문 전시회인 로보월드(ROBOTWORLD)를 공동주관하고 있는 한국로봇산업협회(KAR) 조영훈 상근부회장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협동로봇의 활용 범위가 증가하면서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 로봇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식음료, 농·목축업, 항공 운항,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 로봇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기존 병원, 호텔, 공항 등에서 활용하던 모바일 로봇(전문 서비스로봇)이 제조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업의 경계 없이 활용영역이 넓어지는 로봇은 현재보다 앞으로의 활용 잠재력이 더 크게 전망되고 있는데요. 그 배경에는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과의 융복합화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조영훈 상근부장회장은 “5G, AI와 로봇의 융합으로 지능화된 서비스로 확대되고 있다”라며, 과거 단순 작업을 반복하던 로봇이 최근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저장, 가공, 분석함으로써 제조의 유연화와 서비스 분야의 안정성, 지속성, 확장성을 높여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산업인과 소통하는 산업전문 미디어 ‘산소통’

[산업일보]
로봇이 제조와 서비스를 오가며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협동로봇이 대표적인 예죠, 제조 분야에서는 부품을 조립하고 물건을 상·하역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 로봇이 되기도 하고 농업 분야에서는 과일 및 채소를 수확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로봇 전문 전시회인 로보월드(ROBOTWORLD)를 공동주관하고 있는 한국로봇산업협회(KAR) 조영훈 상근부회장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협동로봇의 활용 범위가 증가하면서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 로봇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식음료, 농·목축업, 항공 운항,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 로봇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기존 병원, 호텔, 공항 등에서 활용하던 모바일 로봇(전문 서비스로봇)이 제조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업의 경계 없이 활용영역이 넓어지는 로봇은 현재보다 앞으로의 활용 잠재력이 더 크게 전망되고 있는데요. 그 배경에는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과의 융복합화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조영훈 상근부장회장은 “5G, AI와 로봇의 융합으로 지능화된 서비스로 확대되고 있다”라며, 과거 단순 작업을 반복하던 로봇이 최근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저장, 가공, 분석함으로써 제조의 유연화와 서비스 분야의 안정성, 지속성, 확장성을 높여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산업인과 소통하는 산업전문 미디어 ‘산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