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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TOS 2023] Winstar,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절삭공구 기술 전시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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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TOS 2023] Winstar,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절삭공구 기술 전시

텅스텐 카바이드 연마 기술부터 소결 기술(燒結技術) 보유

기사입력 2023-03-16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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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대만 난강 전시센터에서 열린 '2023 대만국제공작기계전시회(이하 TIMTOS)'에 참가한 Winstar(Winstar Cutting Technologies Corp) 는 행사 기간 동안 한층 업그레이 된 드릴커터를 포함한 다양한 절삭공구 제품을 출품, 시연했다.

37년의 업력을 보유한 Winstar는 대만 내에서는 나름 베테랑 절삭공구 공장 중 하나로 꼽힌다. 제품라인에는 다이아몬드, 텅스텐 카바이드, 고속강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구축하고 있다.

전시 현장에서 만난 陳聰敏(Chen Tsung Min) 대표는 “이번에 출품한 일반식 절삭공구, 인서트식 절삭공구도 보유하고 있다. 기존의 텅스텐 카바이드 연마 기술(研磨技術)에서 현재의 소결 기술(燒結技術)까지 갖췄다"라고 말했다.

[TIMTOS 2023] Winstar,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절삭공구 기술 전시
陳聰敏(Chen Tsung Min) 대표(우측)와 임직원

대만에서 유일하게 소결, 연마, 코팅 기술을 다 갖춘 종합 제조공장라고 소개한 그는 “현재 아시아의 12개 회사를 포함해 미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 등 전 세계 32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앞으로는 40개국, 50개국으로 확장해 고객들에게 Cutting Tools 관련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년간 Winstar는 팬데믹 종식을 기다리며 드릴 공구의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다. 특히, mcd(단결정 드릴) 부분에 대한 연구에 무게를 두고 진행했다. mcd(단결정 드릴)는 전경면 절삭을 추구하는 기술로, 현재 개발을 완료해 시장에 내놨다.

陳聰敏(Chen Tsung Min) 대표는 "Winstar는 전체 pcd 시장을 목표로 자동차, 항공연삭기, 등 절삭공구 외에도 전자제품과 반도체 산업에도 연구를 매진할 것"이라며 "탄소 절감을 위한 ‘스마트 메이킹’ 과 전체적인 무인화 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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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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