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계 전문기업 (주)티와이엠이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World Climate Industry EXPO)’(이하 기후박람회)의 ‘탄소중립 EXPO’에 참가해 전기 트랙터 전시와 함께 친환경 공법을 소개했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전기 트랙터에 친환경 공법 ‘플러스’](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5/26/thumbs/thumb_520390_1685089946_100.jpg)
티와이엠의 김도근 팀장은 “이 밖에도 농기계 차량의 사출부품에 친환경 복합소재를 개발해 트랙터에 적용을 시작하고, 제품에 맞는 친환경 트랜스미션 오일도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ESG 경영을 선포한 지 2년이 됐다고 밝힌 김 팀장은 “단편적인 친환경 활동을 했다고 결과가 바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친환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기에 차차 이런 부분들이 긍정적 영향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전기 트랙터에 친환경 공법 ‘플러스’](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5/26/thumbs/thumb_520390_1685089929_20.jpg)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전기 트랙터에 친환경 공법 ‘플러스’](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5/26/thumbs/thumb_520390_1685089954_82.jpg)
이어 탄소중립특별관에 전시한 전기 트랙터에 시동을 건 김 팀장은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음이 적다”고 설명하며 “기존 전기 트랙터는 아직 친환경 공법이 적용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친환경 공법을 적용한 모델로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이 주관하는 탄소중립 EXPO는 산업의 지능화, 디지털 등 첨단기술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의 이니셔티브에 대한 비전을 전시한다. 27일 폐막한다.